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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최근에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해서 비판적인 글들을 좀 적었었는데요.


최근에 주가가 이틀정도 소폭 반등을 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대한 불신감을 지워버리게 다소 미진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이틀 정도의 주식시장 반등의 폭은 저점대비해서 약 5% 정도의 상승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저점대비이고, 지금까지의 하락의 폭을 기준으로 보면 "2% 상승" 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폭락한 약 20%대의 주가 하락에 비하면 매우 지지부진한 수준이며, 여기서 기술적 반등을 조금 더 한다고 하더라도, 그 수준이 얼마나 될지는 여전히 의구심을 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코스피의 반등은 연기금의 몸빵이라고 해석할 수가 있을 것 같은데, 이번에 연기금에서 방어하려고 내놓은 대책이


약 500억원 수준이기 때문에, 이 정도 금액가지고 외국인들의 투매를 막아낼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안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양봉 두개가 그리 좋은가?)


아직 이정도 수준을 가지고 우리나라가 희망을 가지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보고, 조금 더 관망을 해야하는 시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짜피, 이미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물려있는 대다수의 개인 주식투자자들은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반등을 통해서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다시 회생할 수 있느냐."


라는 부분인데,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면 자신이 지금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방향성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다시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급격한 반등과 함께 회생할 수 있다고 봅니까?


아니면 투매에 따른 소폭의 기술적 반등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제가 지속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해서 비판하는 이유는, 그가 만약 지지율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쇼통을 하게 되면 결국 그 바닥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해 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천만 주식투자자들을 동네 개호구로 취급하고 과연 현재 권력을 유지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 그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 입니다.


경제를 버리고, 북한과의 평화를 최우선으로 하면 과연 이 나라의 국민들이 좋다고 반기겠는가에 대해서 그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 입니다.


우리는 이런 질문을 계속 문재인 정권에게 던져주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 스스로


"아이 XX. 진짜. X같네. 이번 정권은 경제는 버리고 적폐청산만 부르짖고 앉아있어...."


국민들이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깨우치게 만들어줘야만 합니다.



주식투자자가 국내에 천만명입니다.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연기금 500억 정도로 막아낼 수 있겠습니까?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만약 과거 리먼브라더스사태 처럼 폭락하게 되면, 문재인 정권도 끝이나 다름없습니다.


1000만 주식투자자들이 지지하겠습니까?



아마 감당안되는 지지율 하락을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는 경제정책에 소홀했다면,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고 경제정책에 집중을 하십시오.


이번 반등이 그냥 기술적이 반등이 아닌, 정신 차린 문재인 정부의 발악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라 이 말입니다.


북한?


김정은?


1000만명이 돌아서면 김정은이고 나발이고 없습니다.


적폐청산 좀 하면 인기가 유지될 줄 알았습니까?


코스피 고작 2% 올려놓고, 2018년 올해 5월부터 20% 하락시킨 것을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계속 경제정책 나몰라라하면 어쩔 수 없이 비판적인 글을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의 과오나 실수는 이해해드릴테니, 앞으로라도 제대로 경제정책을 세워서 나가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그것이 싫다?


1000만 주식 투자자들이 안티가 되면 DMZ에서 임종석 비서실장이 다시 한 번 선글라스 낄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제대로 합시다.


고작 2% 상승시켜놓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고마워할 생각 없습니다.


일단 최소 코스피 지수 2300 포인트까지는 올려 놓으십시오.


10% 수준의 반등은 시키라 이 말입니다.

 

 



그래야 주식투자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개미 투자자들이 본전은 어쩔 수 없이 못찾겠지만 주식판에서 탈출할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탈출 조차 못하고 우리안에 가둬놓고 패대기 치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문재인 정부가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든 간에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혹시 이번의 약간의 2%의 반등을 보며 다시 문재인 대통령이 정신을 차렸다고 생각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코스피 2300 까지는 만들어놔야 합니다.


그래야 반성은 했다고 받아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지켜보죠.


코스피 2300 포인트.


한국의 국민보다 북한의 국민,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제가 군대에서 "우리의 주적으로 배운 북한 공산당" 을 우선으로 생각하는지 안하는지 검증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IMF 금융위기로 개박살나고 많은 사람들이 한강을 가던 그 시절,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나라 경제가 박살나던 그 시절을 마치


"당연하다."


라고 여기는 대통령을, 한나라의 수장으로써 대할 필요성이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능력있는 대통령이라면, 대외 경제가 위기라도 한국만은 잘 방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다 망하니까 우리도 망하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생각하는 대통령에게 미래를 맡길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계속 언론사에서는 정부의 탓이 아닌, 해외투자자들의 탓을 하고 있고, 타국가들의 경제위기를 주가 폭락의 원인으로 뽑고 있습니다.


핑계대지 말고, 코스피 2300까지는 맞춰놓으시기 바랍니다.


1000만 주식 투자자들이 대동단결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Written by Kavin


(코스피 2300을 어떻게 맞춰?)


니 말이 왜이렇게 이상하게 느껴지냐.

누가 보면 우리나라 주가가 원래 한 1500포인트 인지 알겠다-_-;;


(음...)


다른 해외 국가들의 주가지수가 빠진 만큼 복구시키라는거야.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들의 주가 하락의 2배가 하락했다고.


(정부탓하냐?)


아니.

문재인 리스크를 문제 삼는거야.


겨우 바닥에서 2% 올랐어.


아직 갈 길이 멀다.


20% 하락시키고, 2% 반등했다고 다시 정부 찬양하는 헛짓거리는 하지 마라.


정부가 정말 성의를 보이려면, 코스피 2300 포인트는 맞춰야될꺼야.


한 번 지켜보자.


욕 먹고 정신을 차렸는지, 아니면 아직도 정신 못차렸는지.


"2% 올려주니까 좋아할 줄 알았지? 문재인 아저씨. 내가 계속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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