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경상이익 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 볼께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케빈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커피숍에 왔는데, 엄청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창가에 앉게 되었어요. 참 좋네요. 저 멀리 꽃집이 보이는데, 일요일인데도 아침부터 참 열심히 일하시네요. 그 말로만 듣던 꽃집의 아가씨인가요?

 

(먼 소리를 하는거야 케빈?)

 

세상에는 참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군요...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 시간에는 경상이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우리가 주식 뉴스를 보면

 

"경상이익"

 

에 관련된 뉴스들이 많이 나와요. 그렇죠? 그런데 도대체 경상이익이 무엇인지 햇갈리실 때가 많잖아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 쉽게 설명해 드리도록 할께요.

 

일단 경상이익의 배경을 말씀드리자면,

경상이익은 과거부터 관례적으로 사용하던 용어에요.

사실 지금은 정식적으로 사용되는 단어는 아닙니다.

그런데, 과거부터 원채 관례적으로 많이 사용하던 현장 용어이기 때문에 지금도 사용이 되고 있어요.

 

경상이익은 너무 광범위한 용어로 사용되다 보니 뜻이 좀 추상적으로 변질이 되었죠.

그냥 사람들은

 

"경상이익은 회사가 사업을 통해 실제 벌어들인 돈"

 

이라는 개념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너무 추상적으로만 이해하다 보니, 주식에서 관련 뉴스를 들어도 이해가 잘 안될때가 많죠. 그것을 해소하고자 이 글을 적습니다.

 

일단 경상이익의 사전적인 의미를 적어볼께요.

 

경상이익의 사전적 의미 =

본업의 손익과 본업 이외의 활동에서 발생한 손익을 합한 금액

 

이라는 뜻입니다. 이 뜻을 조금 간단한 공식으로 적는다면

 

경상이익 공식

= 사업활동 수익 + 재무활동 수익

= 영업이익 + 영업외수익 - 영업외비용

 

으로 바꿀 수가 있어요. 오케이?

 

그럼 결국 경상이익이란 우리가 주식에서 볼 수 있는 재무제표에서 무엇과 같은 의미일까요?

5초 드려요.

5

4

3

2

1

 

경상이익 =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

 

바로 이것이죠. 제가 이 말을 언급했던 적이 있죠? 주식 초보 재무편에서 언급했었는데요.

 

관련링크 = 주식에서 EBIDTA 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 볼께요.

 

여기서 법인세차감전사업이익에 대해서 제가 언급을 했었죠? 그것이 바로 경상이익이라고 말이죠.

 

이제 이해가 되시나요?

경상이익은 사전적 의미 자체가 쉽게 나와있기 때문에,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되요. 다만 경상이익의 공식정도는 알고 계셔야 명료하게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케빈식으로 경상이익의 쉬운 뜻을 한번 적자면

 

경상이익의 쉬운 뜻 =

회사가 영업과 투자등, 회사의 모든 수익활동을 통틀어 벌어들인 돈

 

어때요.

좀 쉽나요? 그럼 예제를 한 번 보고 해석을 같이 해봐요.

아래 사진을 먼저 보시죠.

 

 

위의 사진은 오스템임플란트 라는 종목의 뉴스입니다. 2006년 뉴스네요.

(예제이기 때문에, 그냥 뉴스 검색해 본걸 가져와 봤어요.+_+)

 

우리가 주식을 하다보면 저런 뉴스가 중간 중간에 뜨죠?

 

제가 빨간색 사각형으로 체크해 놓았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43억 3200만원이라는 경상이익을 냈군요.

 

자. 그럼 우리 같이 해석해볼까요? 쉽게 말이죠.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상이익 쉬운 해석 =

오스템임플란트가 영업과 투자등, 회사의 모든 수익활동을 통틀어 43억 3200만원을 벌었다.

 

어때요? 이제는 간단하게 경상이익을 해석할 수 있겠죠?

 

경상이익이 높은 회사는 당연히 좋은 회사이겠지요.

 

이제 경상이익이라는 단어가 주식 시장에서 나오게 되면 여러분들이 잘 해석하실 수 있다고 믿고, 그럼 이만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파이팅!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우리가 주식을 할 때 뉴스나 재료들을 많이 접하잖아.

그런데 그 뉴스를 작성하는 사람들이 용어를 자기 편한대로 쓰는 경우가 많아.

경상이익이라는 단어도 안쓰는 사람들 많아.

그런데 괜히 이런 간단한 단어 때문에 뉴스 자체가 정확하게 해석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

예를 들면, 뉴스에 떵 하니

"순이익" 이라는 단어를 쓰지.

그런데 순이익이라는 뜻이 너무 추상적이잖아? 무슨 뜻인지 알겠어?

이런 단어 하나가 막히면 갑자기 뉴스에 대한 이해가 떨어진다고.

일단 경상이익은 알았으니까, 앞으로도 햇갈리는 용어들을 천천히 알아보자고.

하나 하나 이런 지식들이 쌓이다보면 넌 분명 나중에 달라져 있을거야.

 

여러분의 공감 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되어요.^^! 빠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