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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미국 금리인상과 국내 주가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간단한 해석 방법.



통설적인 면을 적어보겠다.


통설적인 면을 기준으로 잡고 응용을 하는 편이 낫다. 너무 다양한 의견들을 복합적으로 들으면, 나중에 정리가 안되서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먼저 통설적으로 결론을 내고 시작한다면,


미국의 금리가 인상이 되면, 한국 주식시장의 주가에는 부정적으로 본다.


그 이유는, 미국의 미국의 금리가 인상이 되면, 미국 금융시장의 투자대비 이자가 높아진다는 뜻으로, 미국으로 자금이 집중이 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매번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을 흔드는 미국 연준위의 금리인상 이슈.)


미국 금리가 인상이 되면, 아무래도 당연히 세계의 투자자들은 한국이 아닌 미국금융투자에 더 매력을 느낄 것이다.


그래서 자금이 한국시장에서 유출이 되어 미국시장으로 흘러들게 되어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불황이 된다는 것이다.


한국의 해외 수출 전망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의견이 엇갈린다.


그러나 수출이 부정적이라는 것이 통설이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미국의 내수시장이 축소가 되고, 미국의 수입이 감소가 되면서, 대미 수출량이 많은 한국과 같은 수출국가가 타격을 입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의 금리가 인상이 되면


첫째, 금리가 높은 미국 금융시장으로 자금이 옮겨간다.

둘째, 한국 수출이 감소된다.


라는 것이다.


미국 금리가 인하되면 위의 반대로 해석하면 되겠다.


위와 같은 2가지의 이유 때문에, 보통 미국의 금리 인상을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안좋은 악재라고 받아드리며, 주가를 하락 혹은 폭락 시킬 때 그 사유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금리가 인상은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 두 가지 모두 가지고 있다.

양날의 검과 같기 때문에, 나는 개인적으로 미국의 시장 경제를 고려한 금리인상 자체를 우리나라 주식 시장의 재앙이라고 여기지는 않는다.


"결국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결국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결과가 실제적으로 어떻게 나타날것인가."


시장이 받아드리는 그 결과가 답이지, 공식처럼 미국 기준금리 인상은 무조건 악재라는 등식은 성립되지 않는다.


여기서는 단지 통설을 말하려고 할 뿐이다.


통설적으로는 미국의 금리인상은 위의 2가지 이유로 인해서,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는 악재로 해석된다.


그리고 위의 통설 2개를 기억해두고, 자신만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보면 되겠다.


나는 개인적으로 통설에 동의하지 않는 편이다.


특히 한국의 수출이 감소될 것이라는 말에는,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


수출의 수치를 금리와의 연관성으로 함께 짜맞추는 것은 그 상관관계가 다소 희박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Written by Kavin


위의 글은 케빈의 주식 책 中

KAVIN'S STOCK TALK (Novice High) - 케빈의 주식잡담 (초중수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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