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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주식시장의 폭락 수준과 반등을 예측할 수 있는 분석방법 : ADR 수치.



최근에 주식시장이 폭락을 하다보니까, 주식 초중수들도 폭락의 수준에 대해서 가늠할 수 있는 기준들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폭락의 수준을 분석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 중에서 한가지 방법을 여기서 소개하도록 하겠다.


바로 ADR 수치라는 것이다.


주식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폭락이 있다.


"왜곡된 폭락"


"실제적 폭락"


이렇게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가 있다.


왜곡된 폭락은, 시가총액이 큰 종목들을 중심으로 주가를 폭락시켜서 실제로, 수 많은 종목들은 큰 피해를 입지 않는 폭락이다.


즉, 코스닥지수나, 코스피지수는 과대폭락을 하지만, 그 내부를 살펴보면 실제로 적은 개수의 종목들만 폭락을 한 형태이다.


반대로, 실제적 폭락은, 실제로 많은 다수의 종목들이 폭락을 한 형태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체감되는 폭락의 수준이 아주 크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이 두가지의 폭락중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폭락은 "실제적 폭락" 이라고 할 수 있다.


아마 이런 실제적 폭락장에 여러분들이 주식매매를 한다면, 가차없이 모두다 큰 손실을 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적 폭락을 평가하는 수치에는 ADR 20MA 라는 수치가 있다.


 

 


ADR 이라는 것은,


100%를 기준으로, 100% 미만일 경우, 상대적으로 더 많은 종목의 개수가 하락을 했다는 뜻이고,


100% 이상일 경우, 상대적으로 더 많은 종목의 개수가 상승을 했다는 뜻이다.


즉, 100% 이상의 수치일 때,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좋다고 평가할 수 있고, 100% 미만의 수치에서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더 많은 종목들이 하락을 했다고 해석을 하면 되겠다


아래 그림을 보자.



오늘 날짜, 2018년 7월 3일을 기준으로 형재 ADR(20MA)은 67.15% 이다.


ADR 을 해석할 때 일반론적으로 설명을 하면


"70% 권이 되면, 주가가 단기적으로 많은 폭락을 했다."


라고 해석을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코스피 주식시장의 ADR은 67.15%이다.


이정도 수치이면, 상당히 많은 폭락을 한 것이다.


즉, 체감적으로 주식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손을 놓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수준이라고 보면 되겠다.


조금 더 ADR의 뜻을 설명을 하면,


100%를 기준으로 했을 때, ADR 이 110% 라고 한다면, 상승종목의 개수가, 하락종목의 개수보다 10% 더 많다는 것이다.


여기에 20MA 라는 수치를 함께 넣어서 해석을 하면,


최근 20일을 기준으로 했을 때 평균적으로 상승종목이 하락종목보다 10%가 더 많았다 라고 해석을 하면되겠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대입을 해보자면,


ADR(20MA) 가 67.15% 라는 것은, 무려, 32.85% 더 많이 하락종목들이 20일동안 더 많이 발생을 했다는 것이다.


나의 주식 경험상, 60%권 에서는 내가 주식초보강의에서 "아번떼급 폭락", "소나타급 폭락" 을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정도면, "소나타급 폭락" 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실제적인 폭락이다. (여러분들이 엄청 고통받고 있을 가능성이 99% 라는 것이다.)


아래 종합주가지수 차트를 보자.



현재 코스피 주가의 폭락은, 과거 2015년도의 소나타급 (중형급) 폭락과 맘먹는 실제체감 폭락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실전매매에서 받아드리는 현실에서 폭락의 느낌이, 2015에 있었던 넋놓고 있고 기다려야만 했던 그런 폭락과 레벨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자.


이 뜻은, 역으로 이용해서 해석하자면,


"반등을 할 시기가 왔다."


라는 뜻이기도 하다.


앞으로 장기적인 시점으로 보았을 때, 장기간 상승을 다시 하게 될지, 장기간 하락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ADR 수치를 보았을 때, 우리나라는 단기적으로 너무 많이 폭락을 했고, "기술적 반등을 할 시기가 왔다." 라고 해석할 수 있겠다.


일반론에서는 ADR 이 70% 정도라고 한다면, 많이 하락을 했다고 해석한다.


추가적으로 

내 경험상으로는 60%대, 즉, 65%, 64%, 이런식으로 앞자리가 6이 되면, 단기간이 과대폭락을 했다고 할 수 있고, 그로인해서 기술적 반등을 많이 한다는 것을 경험해 왔다.


Written by Kavin

위의 글은 케빈의 주식 책 中

KAVIN'S STOCK TALK (Novice High) - 케빈의 주식잡담 (초중수를 위한)

의 초안의 내용이며, 차 후 순서나 내용이 수정되거나 삭제 보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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