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연구소 106) 제약주 세력에게 농락당한 케빈. 바이오 테마주 거품 끝?

주식 연구소 이야기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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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매일지 기록시간 2018년 4월 21일 오후 4시 45분

내가 졌다.

제약주로 털린 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후, 다시 겁 없이 제약주에서 단타를 치다가 세력형님들에게 당했다.

요즘 계속 네이버 경제 뉴스에서는

"바이오주 거품 빠지나?"

기사를 매일 매일 올리고 있다.

"기래기 XX놈아. 물음표로 묻지말고 니가 제대로 분석을 해서 기사를 써야할거 아니야!"

제약주 징글징글하다.

징그럽다. 정말. 흐흐.

지난주 후반부에는 그대로 털렸다.

수익실현내역을 공개하겠다.

(초라하다. 물려있는 제약주들은 아직 매도하지 않고 있다.)

제약주들은 일단 홀딩하고 있는데, 다음주에 한 번 더 두둘겨 맞으면 타격이 상당히 크지 않을까 싶다.

영진약품은 스캘핑 매수 들어가자 마자 처물려서, 몇초만에 -4만원을 빨래질 당했다.

제약주는 다 빨래질 당했다.

 

 

어쩔 수 없었다.

코스닥지수 개폭락을 또 두둘겼으니까 말이다.

(지난 주 수요일, 목요일 또 이짓거리에 당했다. 두손 두발 다들었다.)

뭐 할 말이 없다. 

어쩌면 작년부터 난 예측이 잘 맞은적이 없었다.거의 모든 주가 예측은 다 틀리고 있지 않나 싶다.

꾸역 꾸역 땜질로 버티고 있는데, 이제는 지쳐간다.

거기다가 뉴보텍 한거희 대표의 횡령액이 더 증가했다.

이제는 상장폐지실실심사에 들어간다고 한다.

참...

(큰 변동 없다. 누적 실현 수익은 910만원 정도 된다.)

(26개 종목을 매매 중이다.)

26개라...

이번주는 빨래질을 너무 많이 당해서 솔직히 정신적 타격이 크다.

 

 

빨래질 당한 세부적인 스토리는  다른 글에 적어보겠다.

주식은 쉽지 않다.

멘탈관리도 쉽지 않다. 

아마 뉴보텍이 상폐당한다면, 나의 감정은 어떠할까?

물론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은 하고 있지만, 막상 당해보면 참 X 같을 것이다.

자...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

마무리... 공격적인 마무리를 할 것인가 말것인가....

Written by Kavin

이번주에 단타 매매하다가 너무 세력들 롤링에 털려서 멀미 날 것 같아...

(KPX생명과학 세력들 완전 개 쓰레기더만.)

크크... 

유독 독한 놈이더만.

(어쩔꺼야?)

이번주에 공격적으로 세이브하느냐, 아니면 수비적으로 세이브 하느냐인데...

(그래서?)

계획은 코스닥 915포인트까지 찍는 시점에서 치고 빠지려고 했는데...

왜 이렇게 예측이 들어맞지를 않냐...

(진짜. 정말 맞추질 못하네...)

작년부터 뭐 맞는 예측이 없어.

계획대로 되는게 없다. 진짜...와....

(이제 슬슬 정리하자. 여기까지 했으면 됐어.)

그래...그래..

"뉴보텍 한거희랑 제약주 세력 이 XX놈들! 너희 말로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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