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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즐거운 토요일이네요!


저는 토요일이 되면 밤에 치킨을 시켜먹어요. 주로 주말에는 축구경기가 있거든요.


여러분들도 치킨을 시켜 드시나요?


옛날에는 2마리 치킨 이런것 시켜먹으면 배불러서 다 먹지도 못했는데, 요즘에는 치킨 이 작아졌나봐요...


(닭이 작아질리가 있나...)


작아지나봐요. 흐흐... 아무튼 양이 적어졌습니다.


자.


이번 시간에는 지수이동평균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께요.


지미님의 질문에 대한 마지막 답변입니다.


"지수이동평균선이란 무엇일까? 아이 신나라~"

(....)


 

 



1. EMA (Exponential Moving Average)


EMA 는 지수이동평균선이라는 한국말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지수는 주가 지수라는 단어에서 쓰는 지수가 아니고요. 지수함수 라는 것 아시죠? 그 때 사용되는 말의 지수입니다.


제가 MA(단순 이동평균선) 와 WMA (가중이동평균선) 를 설명하고 그다음에 EMA를 설명하는 이유는, MA 와 WMA 의 중간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MA는 과거에 있는 데이터값까지 동일한 가치로 보고, 평균을 내버린다면, WMA는 최근의 데이터값에 가중을 두고 평균을 낸다고 했지요.


이렇게 과거의 주가와 최근의 주가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는 양 극단의 MA와 WMA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이동평균선이 EMA 입니다.


EMA 에서는 K라는 계수를 사용해서 기간에 따른 가중치를 부여하는데, WMA와 MA가 최종 당일의 이평값을 구하는것과는달리, EMA는 한번에 기간에 따라서 지난 각 날짜에 대한 값을 모두 계산해줍니다.


즉, 기간에 따른 가중치를 중요하게 여기고, 기간에 따른 누정평균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할 수 있습니다.


WMA가 조금 더 단순하게 최근값에 가중치를 많이 부여하는 그런 개념이라면 EMA는 조금 더 보수적으로 평균값을 낸다고 할 수 있는데요. 


지난 똑같은 데이터로 계산을 해보면 WMA는 1096원이 4월 20일 당일 이평값이 되고요. MA는 1066원이 되는데요. WMA는 1080원 정도 됩니다.


딱 그 중간 정도 가격이 나오는 것이죠.


 

 


2. EMA 계산 방법


지수이동평균선을 계산하는 방법도 그냥, 사진으로 붙히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그림 아님. 2018/9/30 오류


(수정본)


MA와 WMA의 중간 정도 되는 종가가 나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인데, 단순이동평균선의 가격이 생각보다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세팅이 되어있는 것이 심리적으로 편하기 때문에, 차트에 설치를 해놓기는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WMA는 사용하지 않아도 EMA는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실 컴퓨터가 많아서...._+_+;;;


여러분들에게 종목 분석이나 차트 분석을 해드릴때 마다 다양한 그림의 차트들이 있죠.


각 컴퓨터별로 HTS가 설치되어있는데, 차트 설정이 좀 다 다릅니다.


그래서 찾아보시면, 제가 EMA를 사용하고 있다는 거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EMA 외에도 하나의 이동평균선을 더 사용합니다.


 

 


3. 맺음말


저는 이평선 자체를 잘 사용하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이평선을 이용해서 매매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니까, 간단하게 설명을 해드렸는데요.


EMA를 사용한다고 해서, MA를 전혀 무시하고 버릴 수 있느냐?


그럴 수도 없습니다. 아마, 주식 매매를 하시는 분들 중에 MA선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세팅을 해놓고, 여기다가 추가를 하는 것이죠.


정확한 계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만 적어보았습니다.


이상 이동평균선 신동 케빈이었습니다.


안녕~


(EMA는 사용을 하고 있다고?)


응.


(음... 그럼 나도 써야겠네.)


니 마음대로 하세요. 난 이평선 자체를 잘 안봐. 

그래도 나름 이평선을 써야한다면 EMA는 추가를 시켜서 보고 있는 편이지.


주식을 하다보니까, 

이것도 적용해보고, 

저것도 적용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다 경험이 될테니까 말이야.


"케빈이. 고마워."


아닙니다. 장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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