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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신의 메인 매매기법을 만들어야 한다.


 

 

주식 초중수들이 흔히 저지르는 잘못 중 하나는 정작 자신의 메인 매매기법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나는 속칭 이것을 

 

"기법 갈아타기"

 

라고 부른다.

 

주식을 오랫동안 한 사람들은 이런 기법 갈아타기의 희생양이 되기 일수이다.

 

주식에는 절대적인 기법은 없으나, 확률이라는 것은 결국 존재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적어도 80%의 성공률이든 70%의 성공률이든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기법은 필요하다.

 

(주식 초중수들은 자신도 모르게 수 많은 기법들을 습득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각 기법들의 논리가 충돌하고, 정작 의사결정할 때 급격한 혼란에 빠지기 일수이다.)

(주식 초중수들의 차트는 시간이 누적됨에 따라 계속 복잡화 되고, 그 복잡한 차트 속에서 정작 자신의 길을 잃어버리기를 반복한다.)

 

가령, 자신의 메인 기법을 사용하다가, 어떤 특수한 상황에서는 일탈적인 기법을 사용할 수는 있겠으나, 자신의 기법이 시시각각 바뀌는 것은 오랫동안 주식투자를 하는데 오히려 독으로 작용될 수 있다.

 

나 역시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고 있고, 그 기법의 종류만 따지고 보면 거의 끝도 없이 많을 것 이다.

 

여기서 들었던, 혹은 저기서 주워들었던 각가지 기법들을 하나씩 습득하다 보면 자신의 매매방식의 종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그렇게 되다보면 

 

"정작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매매기법의 실종"

 

을 경험하게 된다.

 

언제나 오락가락 매매하며, 대응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 일수이다.

 

주식연구소의 글을 보면 알겠지만, 나는 주로 KS3 라고 이름 붙힌 기법을 자주 사용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기법들은 존재하지만 말이다.

 

이 뜻은 이 기법이 주로 메인기법이라는 것이다.

 

차근 차근 이 매매기법으로 수익을 쌓아가며, 때로는 모험을 걸기도 하고, 때로는 확률이 낮지만 수익률이 높은 기법들도 사용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한 번 자신의 매매기법을 돌이켜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나에게는 메인기법을 가지고 있는가?"

 

라고 말이다.

 

일단 어느정도 안정화된, 그리고 어느정도 일정한 수익률을 제공해주는 기법이 있다면, 자신의 매매 자체가 안정화되고, 그 안정화 속에서 또 다른 모험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법 갈아타기를 언제까지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이제는 어느 정도 기법에서 정착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위의 글은

KAVIN'S STOCK TALK (Novice High) - 케빈의 주식잡담 (초중수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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