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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0. HTS 호가창에서 최유리지정가 주문과 최우선지정가 주문 뜻 설명.



최유리지정가나 최우선지정가는 자주 자주 사용되는 매매방식은 아닙니다.

그래서 잘 모르시는 주식 투자자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상황에 따라 최유리지정가나 최우선지정가들을 활용해서 유익하겠다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단타나 스캘핑 매매를 할 때 급하게 매매를 해야할 때 유익하게 사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런 매매 유형까지 신경써가면서 매매하기에는 주식 초보분들이 오히려 다른 부분에 더욱 신경쓸 부분들이 많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차 후에 매매스킬이 향상되시면 자신의 차근 차근 적용하시면서 사용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최유리 지정가나 최우선 지정가는 가격창에 숫자를 입력하는 번거러움을 제거하기 위해서 발생한 스피디한 매매를 위한 방식입니다. 

 

최유리 지정가는 시장가 매매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약간 차이점이 있습니다.

매수의 상황을 예로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사진을 보시죠.

 


(최유리 지정가 주문은 매매의 종류 선택탭을 눌러서 설정하면 된다.)


최유리지정가는 현재 호가가 10,400원인데, 14,050원부터 시장가로 체결해 나갑니다. 

즉 지금보다 조금 더 높은 가격으로 매수를 함으로써 빠르게 매수하기 위함이죠. 

다만 시장가는 만약에, 10,450원에 걸린 매도물량이 적어서 자신의 매수물량이 모두 매수가 안되면, 그 위의 호가인 10,500원까지 검색해서 그 물량을 쓸어서 매수합니다.

그러나 최유리지정가는 10,450원 까지의 물량만 시장가로 매수하고, 나머지 체결되지 않은 매수잔량은 그대로 10,450원에 매수주문을 유지하게 됩니다. 즉, 다 쓸어서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 매도호가의 최접점만 시장가로 매수하고, 나머지 물량은 다시 그 가격대에 매도 물량이 쌓일 때 매수하게 된다는 것 입니다.

물론 이러한 방식은 가격을 직접 입력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최우선지정가는 자기에게 최대한 유리하게 매매를 하기 위해 자동으로 가격을 지정해주는 매매 방식입니다. 

위의 팅크웨어 종목을 매수할 때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최우선 지정가를 최우선지정가로 선택하여 매수하게 되면, 매수호가의 최접점인 10,400원에 주문이 들어갑니다. 10,400원에 852개의 물량이 있지요. 이 물량이 빠져나가야 자신의 매수 물량이 체결됩니다. 

설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유리지정가는 시장가 방식이지만, 최우선 지정가는 결국 지정가 방식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최우선지정가는 가격을 일단 현재가와 가장 가까운 자신에게 유리한 가격에 매수하는 방면, 순서는 기다리겠다는 뜻 입니다. 

물론 이 방식 역시도 가격을 직접 입력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단타 혹은 스캘핑에서 이용될 수 있는 주문 방식이기 때문에 개념은 알아둘 필요가 있기에 적어봅니다. 

위의 글은

KAVIN'S STOCK BOOK (novice low) - 케빈의 주식책 (초초보자를 위한)

의 초안의 내용이며, 차 후 순서나 내용이 수정되거나 삭제 보완될 수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무단 복사나 사용은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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