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케빈이에요.


이제 올해의 마지막이 거의 다가오고 있네요.


한 때 주식시장이 한참 상승하는 척 했을 때, 방문자들이 많았었는데. 흐흐.


역시 시장이 안좋으니까 사람들이 많이 사라지네요.


원래 그렇습니다.


비트코인도 한참 신나다가 요즘 조용하지요.


원래 그렇습니다....


자. 이번 시간에는 주식 중수강의 미리맛보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언제까지 미리 맛만 볼꺼냐.


그러게요...


일단 맛만 봅시다.


언젠가는 여러분들에게 중수강의를 할 날이 오겠지요. 언젠가는 말이죠.


이번시간에는 세력의 속임수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어볼텐데요.


세력의 속임수 중에서 "골파기" 라는 개념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골파기는 개미들을 완전 지옥으로 보내는 것 처럼 겁을 주는 매집 기술이지요.


이 골파기라는 것이, 차트를 대충 보면 "금방" 인 것 같지만, 보통 골파기는 매우 긴 시간을 소비한답니다.


2년을 골을 팔 수도 있고, 3년을 골을 팔 수도 있어요.


이런 장기 하락 추세가 이어지면, 사실 개인투자자들을 버텨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정말 승부수를 봐야 한다면, 골파기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중수강의 고고!


 

 


주식 중수 강의 미리 맛보기 : 세력의 속임수는 차후 과대 급등을 위한 준비이다. (골파기 차트에 대해서)



일단 골파기라는 것에 대한 정의를 할 필요가 있다.


모든 주가의 하락을 "골파기" 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


그렇다면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모두 골파기라고 부른단 말인가?


그럴 수는 없다.


필자가 골파기로 규정짓는 것은 


"주가를 올리는 것 처럼 속임수를 보여주고 내려 꽂는 세력의 작전"


을 골파기라고 규정한다.


다시 말해서, 


"주가를 올릴 것 처럼 분위기를 다 잡아놓고, 한 번에 완전 주가를 밀어버리는 행동"


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주식 투자자들이 이것이 과연 골파기인지 아닌지 어떻게 분간할 수 있단 말인가?


당연히 차트상으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


수급분석으로 파악할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골파기를 하면서 생기는 새로운 수급이 과연 어디까지의 수익을 목표로 하는지 알 수 없기에, 결국 골파기인지 아닌지 파악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그래서 모두 손절하는 것이다.


골파기에 걸리면 그냥 자포자기 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내가 골파기를 분간하는 가장 큰 기준은


"이 종목이 상폐를 당할 종목인가 아닌가."


라고 할 수 있다.


즉, 상폐를 당할 종목이 아니라면, 그것을 골파기 전략이라고 예상하고 대응한다는 것이다.


골파기를 당하면 일단 주가는 어처구니 없이 폭락을 하게 되는데, 그 폭락 속에서 믿을 수 있는 카드는 바로


"기업의 본질"


이다. 


지나간 차트를 보면서 골파기라고 말할 수 있으나, 여러분들도 그 골파기에 당하게 될 때 당장


"상폐당하는 것 아니야?"


라는 걱정부터 앞서게 된다.


왜냐하면, 차트의 형세가 완전히 개미들을 지옥으로 보내는 상폐차트의 형세를 취하기 때문이다.


아래 차트를 보자.


(주식 초보들이 가장 좋아하는 모양의 차트이다. 달콤하지 않은가? 사고 싶어서 손가락이 근질 거리지 않는가?)


누가봐도 아름다운 차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다음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그러나 어처구니 없이 주가는 폭락한다.)


자.


과연 이러한 폭락에서 우리는 어떠한 대응을 할 수 있을까?


결국 손절 밖에 답이 없다.


그렇다면, 손절 후에 다시 매수할 수 있을까?


이런 폭락을 두둘겨 맞은 후 다시 매수하기도 그럴 것이다.


 

 


자.


이것이 전형적인 골파기의 패턴이다.


여러분들이 이 종목이 이런 과대폭락을 맞은 후에 과연 어떤 행동을 할까?


그렇다.


그때서야


"이 기업이 좋은 기업인가? 찾아보기."


라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한다. 


전형적인 주식 초보들이 하는 행동 말이다. 


상폐차트와 골파기 차트는 거의 동일하다.


골파기 차트가 다시 제자리로 반등치지 못하면 그것이 바로 상폐차트이다.


골파기와 상장폐지는 동전의 앞면과 뒷면이라는 것이다.


결국 여러분들이 이런 골파기에서 믿을 수 있는 카드는 "기업의 본질" 뿐이다.


그 누구도 감히 차트만 보고, 이러한 차트에서 


"홀딩하세요. 올라갑니다. 본전 옵니다."


라는 말을 하지 못한다.


여러분들은 주식 매매를 거듭하면 할 수록, 이런 위기 상황에 반드시 수십회는 부딪히게 된다.


여기서 큰 손실을 한 번 보면, 그걸로 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응하는 방법을 모르면 수익을 조금씩 누적시켜봐야 단 한번의 패배로 원금까지 모두 날린다는 소리다.


그래서 내가 


"주식 초보들은 종목 선정을 최우선적으로 공부해야한다."


라고 하는 것이다. 주식 초보들은 보통 이 과정을 거꾸로 한다. 물리고, 손실을 보고 있는 상태에서 그 때서야 기업을 분석하기 시작한다.


물리고 망한 상태에서 각종 게시판에 이 기업을 알아봤더니 좋더라 안좋더라 분석하고, 그러한 글들을 찾아보고는 한다.


순서가 잘못됬다.


무조건 기업분석이 우선이다.


기업분석이 우선되었을 때, 위의 쎄미시스코라는 종목이 상폐가 안된다는 확신이 서면 나는 이 차트를


"골파기 차트"


로 명명한다. 즉, 상폐와 골파기는 동전의 앞뒷면이기 때문에, 일단 상폐가 아니라면 골파기라고 명명한다는 것이다.


 

 


이런 상승을 주는 척 하고 큰 골파기를 하는 경우는, 차후 과대 폭등을 위한 준비라고 보면 되겠다.


왜냐하면 더욱 더 큰 물량을 매집해서, 크게 수익을 내겠다는 의도로 해석이 되기 때문이다.


일단 골파기로 결론을 냈다면, 대응을 해야한다. 대응점은 아래와같다.


(세력의 골파기를 이용한 과대폭락은 어느정도 한계성을 가진다. 왜냐하면 정도를 벗어날 정도의 하락을 시키게 되면 세력 역시 역공격을 당해서 망할 수 있기 때문에, 물량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범위까지 보통 골파기를 시킨다.)


저 대응점에 대해서는, 본인이 연구해보기를 바란다.


저 골파기 대응점에서 물타기를 하게 되면, 어느정도 매수가를 낮출 수 있다. 그리고 홀딩을 하는 수밖에 없다. 


왜 홀딩을 하는가?


골파기라고 결론을 냈기 때문이다.


골파기란, 과대 폭등을 만들기 위한 수단이기 때문에, 대응해야하지 않겠는가?


자. 그럼 골파기 후 차트가 어떻게 변하는지 보도록 하자.


(세력의 속임수는 차후 과대 폭등을 이끌어 내는 경우가 많다.)


골파기에 대응해서 약 1년 반 정도 홀딩을 한 결과 주가는 폭등을 했고, 물려있던 중수는 수익을 낼 수 있다.


골파기라는 것은, 


"이러니까 골파기, 저러니까 골파기"


라고 차트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다.


골파기의 전재조건은


"회사가 상폐를 당할 기업이냐 아니냐"


로 결정한다.


상폐당할 기업이 아니면, 골파기일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세력의 움직임을 따라가면서 대응한다면, 결국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 바로 골파기에 대한 중수의 대응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간은 걸린다.


그러나, 손절을 치고 다른 종목으로 갈아탄다고 한들 과연 이 종목에서 주는 큰 수익률을 따라잡기 쉽겠는가?


세력의 속임수는 오히려 차후에 큰 주가 상승을 가져다 주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골파기를 잘 트랙킹 하면 오히려 큰 수익을 내는 경우가 많다.


골파기를 피할 수 있는가?


사실, 나는 골파기를 피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찾지 못했다.


무슨 수를 쓰더라도 찾기가 어렵다.


결국, 골파기의 상황에 당할려면 당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골파기를 당했을 때 살아남는 법을 주식 중수들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니면 역으로 골파기를 당한 차트를 공략해서 수익을 내는 전략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때 사용되는 것이 구름때 돌파 기법이다.


구름 때 돌파기법은 아무 때나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To be continued....



 

 


끝!


골파기에 대해서 이해하셨나요?


골파기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방법은 무엇이라고요?


그래요.


상장폐지 당할 종목인지 아닌지를 아는 것입니다.


골파기를 당한 뒤, 일어서지 못하면, 그것이 바로 상폐차트 입니다.

골파기를 당한 뒤 일어서면 골파기 차트이구요.


다시 말해서 차트의 외형과 과정은 동일하다는 것 입니다.


여러분들 중 이런 말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상장폐지만 안당했어도, 내 수익이 얼마인데..."


아니요. 말이 잘못됬습니다.


상장폐지 당하도록 매매를 했기 때문에 상장폐지를 맞은 겁니다.


주식 초보분들은 이런 생각을 해요.


"어떤 바보가 상장폐지 당하냐?"


아니요.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상장폐지를 얻어맞고 좌절합니다.


없다고요? 부끄러워서 말을 못하는것이지요.


왜 그런 문제가 생기느냐?


위에서 말씀드렸죠.


상장폐지 차트는 상장폐지 되기 전에 여러분들이 정말 사고 싶어하는 차트의 모양을 만듭니다.


바로 거기서 내리 꽂습니다.


그리고 끝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골파기를 분석하고 세력을 분석하고 나발이고를 떠나서, 가장 먼저 "기업 분석" 부터 해야한다는 소리입니다.


적어도 "기업의 안정성 분석" 이라도 해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오늘도 수 많은 주식 호구들은 재무 따위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주식을 합니다.


그리고 상장폐지를 당한 것을 재수가 없었다고 핑계대고는 하죠.


아니요.


당연하게 당하는 겁니다.


그게 주식의 룰이고, 주식판이 그렇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급등을 공략하던, 골파기를 공략하던 무엇을 하던간에, 그 기업에 대해서 분석은 우선적으로 해야한다는 점 기억하십시오.


어떤 분이, 구름때 매매기법에 대해서 회의감을 느끼시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제가 구름때 매매기법을 언제 사용하는지, 위에서 팁을 좀 드렸습니다.


이상 입고수 케빈이었습니다.


안뇽~


(어째, 내용이...복잡하다...)


너 급등 좋아하잖아.


(그렇지. 폭등 좋아하지!)


그럼 골파기 차트를 노리란 소리야.


(골파기 차트?... 골파기 차트 볼 줄 몰라...)


팁을 줬잖아. 호구야.


과대 폭등을 위한 준비로 세력은 뭘한다고 했어?


(속임수....?)


그래.


그럼 속임수를 쓴 종목을 찾으면 되잖아.


(속임수를 쓴 차트라는 것을 어떻게 구분해?)


속임수를 쓴 차트라는 것은, 


"니가 정말 사고 싶어하게 차트를 만든다음에 폭락을 시킨 차트"


라고....


여러분의 공감 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지식 경영 공장
블로그 이미지 케빈아놀드 님의 블로그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