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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주식 초보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쉽게 설명해드리도록 할께요.

제가 너무 착하게 설명드린 다고 해서 대충 받아드리시면 안되요! 아셨죠?^^

(오호 친절하군. -_- +)

 

 

 

 

캬~ 작년이 기억나는군요. (현역 주식 경력 1년차 케빈~)

여름이 시작될 무렵. 전 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왜냐고요? 주식을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들었기 때문이에요. 우리 초보분들도 그런 이야기 많이 들으셨을거에요. 그리고 나름 머리가 좋다고 생각했던 저는 충분히 누구보다도 잘 할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주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거금 3000 만원으로 말이죠?

(깡도 좋아...)

 

 

 

전 주식이란 "투자" 라고 알고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평소 기업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던 저는 "좋은 기업을 사면 되!" 라는 자신감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요. 작년 그리스 사태와 미국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인한 주가 폭락을 두둘겨 맞게 되었죠! (ㅠㅠ 슬퍼요.)

 

어찌해야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세계증시가 무너지니 제가 가진 주식들도 우루루 무너지는 거였어요. 저는 그때서야 주식을 공부하게 되었어요. (한심해 한심해..ㅠㅠ)

 

그런데 이러한 과정이 모든 주식 초보들이 겪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모두다 그래요. 모두다! 그러니까 이제 주식을 처음 시작하시는 초보분들은 저나 아니면 다른 사람들처럼 그런 실수를 하지 않고 잘 준비하고 시작하면 매우 유리하시겠죠!?

 

 

 

 

이렇게 우슷갯소리로 말할 수 있는 것도 용산에서 호갱당하는 케빈이 주식정글에서 살아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작년 5월부터 주식을 시작했거든요? 이제 1년 살짝 넘었네요. 저의 실현 손익은 아래와 같습니다. 짜잔~

 

 

 

 

 

저는 계좌가 2개인데요. 실현손익이 합쳐서 2100 만원 정도 됩니다. 그런데, 현재 팔지 않고 보유해서물려있는 것이 300만원 정되 되니까 이것 저것 제외하면 +1800 만원 정도 벌었습니다.

(엥 케빈이? 용산에서 호갱당하는 케빈이?)

 

3000만원 투자로 1800만원을 번 것이지요. 

 

 

 

 

 

그래요. 저 케빈이 말이죠!.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후.... 아무튼 주식바닥에서 아직 호오구는 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도 주식 호오구 되시면 안되요!! 아셨죠?

(호갱 케빈이 다르게 보이는구만?)

 

그럼 주식 초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말해 드릴께요!

(적어두란 말이야!)

 

 

 

첫째. 좋은 기업을 선별하여 사라!

맞아요. 기업을 선별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해요. 기업선별 능력은 여러가지를 통해서 알아낼 수 있는데요. 투자라는 것은 좋은 기업에 해야 하는거에요.

기본적인 것들을 제가 앞으로 강의에서 말씀드리도록 할께요!

(무조건 현대 좋아! 삼성 좋아! 이러지 말란 말이에요~)

 

둘째, 한쪽에 치우친 기법을 사용하지 마라!

무슨 뜻이냐면요. 어떤 사람들은 차트만 보고, 어떤 사람들은 재무만 보고, 어떤 사람은 그 회사의 뉴스만 봐요. 그리고 그게 정답이라고 맹신을 하거든요? 노우 노우. 그러면 안되요. 한쪽에 치우친 기법은 좋지 않아요. 두루 두루 아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여러가지 자료를 종합적으로 보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좋은 뉴스 나왔다고 사지 마라!

이거 너무 너무 많이 실수들 하세요. 주식에서는 신기하게도 말이죠.

(메모하세요 메모!)

좋은 뉴스가 나오면 팔아야 되는 경우가 많아요. 왜냐하면 그 뉴스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미리 주식을 사 놓은 사람들이 좋은 뉴스가 나오면 팔아버리거든요. ㅠㅠ

무슨 뜻인지 아셨죠? 뉴스 기사 났다고 좋다고 사시면 용산 호갱 케빈 보다 더 못한 호갱 되는 거에요!

 

넷째, 아버지가 추천해도 추천주는 사지 마라!

엥? 이게 무슨 소리냐고요? 주식 세계에서는 믿을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어요.

(엥 케빈도 못믿을까? ㅠㅠ)

그러니까 이게 무슨 뜻이냐면 주식에 결과란 정해져 있지 않아요. 그런데 그 결과를 마치 아는 것 마냥 떠드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죠. 얼마나 한심해요?

 

그런데 더 한심한건, 그 사람들이 사라는 것을 그냥 따라 산다는거에요. 주식은 본인이 하는거에요. 본인이 한다는 것은, 투자에 대한 책임이 결국 본인에게 돌아간다는 뜻이거든요. 자신의 분석과 확신으로 종목을 사고, 그것으로 수익을 내야만 하는 분야에요.

(아버지가 추천해준 종목 사면 아버지랑 같이 망해요. 그럼 집안 망한다고요. 안되요 안되!)

 

다섯째, 주식에는 답이 없다.

 

이건 그냥 머리에 박아두세요. 답 없어요. 주식에는요!

 

 

 

결국 주식이란 준비를 하고 해야해요.

그럴 여유도 없고 주식을 배울 곳도 없다면

최소한 주식이란 분야에 대해서는 알고 들어와야 하죠.

주식을 매매할지는 몰라도, 이 바닥이 어떤 바닥인지는 알고 들어와야 한다는 거에요.

 

만약 주식을 처음 시작하시는 초보분이라면 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적어서 컴퓨터 앞에 딱! 하고 붙혀놓으세요. 흐흐+_+

 

 

 

그런데 그거 아세요?

위의 내용들이 여러분들이 서점에서 사시는 주식책에는 정리되어서 나와있지 않아요. 왜냐고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저것만 알고 들어와도 사람이 좀 달라질텐데 말이죠?

 

우리 주식 전쟁터에서 같이 살아남아봐요!

앞으로 성실하게 주식초보 강의실에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헤헤 ^^. 하지만 케빈처럼 주식 하기는 쉽지 않을껄요?

저는 IQ가 104 이랍니다. 높죠? (...아닌가?)

용산 호갱 케빈도 하는데, 여러분들은 당연히 훨씬 잘하실거여요!

 

 

주식 초보들 파이팅!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용산 호갱/주식 투자자 케빈


여러분의 공감하트와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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