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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즐거운 토요일 되고 계신가요?


요즘 여러분들께서 방문을 많이 해주시고, 댓글도 잘 달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헤헤헤.


(웃음이 나오냐? 코스닥 시장 개판인데?)


죄송합니다.


웃지 않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추세전환" 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추세전환의 개념은 사실, 주식시장에서 거의 동일한 기준으로 통용이 되어 있는데요.


일목균형표에서도 추세전환의 개념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목균형표 이론에서 만든 개념은 아니고요.


원래 있는 개념인데, 일목균형표에서도 적용을 하고 있는 것이죠.


간단한 내용이니까 바로 이야기를 시작해볼께요.


고고!


1. 주식 차트에서 추세전환이라고 해석하는 부분은?



일목균형표에서 저번 차트 강의 시간에 말씀드렸지만


"전고점을 뚫으면, 지속적으로 추세가 살아있다."


라고 정의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추세전환이라는 것은


이와 비슷한 개념을 이용한 것인데요.


"전저점을 계속 뚫고 내려오다가, 전고점을 뚫는 시점."


이것을 주식 차트에서 추세전환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그림으로 한 번 보여드리면


(차트가 계속 전고점을 뚫지 못하고 하락하고 있다가, 갑자기 전고점을 뚫게 되는 포인트. 그 지점을 일목균형표 이론에서는 추세전환이라고 정의한다.)


그림으로 보면 대충 이해가 되시죠?


 

 


2. 추세전환을 보통 "역머리어깨형 차트" 라고 부른다.



약간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


할 때 머리와 어깨의 모습을 뒤짚어 놓은 형상을 했다고 해서 역머리어깨형 차트라고 부르는데요.


"안녕. 난 역머리어깨형 차트야^^"


솔직히 이런 이름따위를 알 필요는 없구요.


아무튼 주식 초보분들이 아셔야 하는 것은, 주식 시장에서 가장 중용되는 차트 이론인 일목균형 이론에서, 추세전환을 하는 시점을 차트의 전고점을 뚫는 시점부터 계산한다 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전고점을 뚫었다고 해서, 주가가 추세전환을 해서 계속 상승을 할까요?


주식을 조금 해보신 초보분들은 아시겠지만,


"반드시....아니 아주 많이 그렇지는 않다."


라는 것 입니다.


즉, 추세전환은 추세전환이라고 해석을 한다는 것인지, 바로 추세가 정말 전환이 되서, 이 때 부터 주가가 오른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론은 이론.

그러나 주식 시장에서 가장 중용되는 이론이기는 합니다.


3. 추세 전환을 하는 최초의 돌파동을 엘리어트 1파동으로 계산한다.



일단 그림을 보시죠.


(일목균형표에서는 전고점을 뚫는 추세전환의 첫번째 상승 봉을 "엘리어트 1파로 계산한다.)


일목균형표를 이야기하는데 왜 엘리어트 파동 이야기가 나오느냐 하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일목균형표는 엘리어트 파동 이론을 "보완" 한 그런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겠어요.


그래서 둘은 땔래야 땔 수가 없습니다.


엘리어트 1파를 최초 전고점을 뚫는 최초의 봉으로 잡고요.

그다음부터 2파, 3파, 4파를 카운팅 하는 것입니다.


엘리어트 파동의 카운팅 기준을 잘 적용을 못하시는 분들은 이런 기준을 잡고 해보셔도 됩니다.


일목균형표에서 정의하는 카운팅 기준이니까요.


 

 


4. 맺음말



주식은 전고점을 뚫는다고 해서, 추세가 전환된다고 할 수는 없어요.


그러나, 이러한 기준이 있다는 것을 알아두시는 것은 나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이 내용은, 일목균형표 자체를 이해하는데 기초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아...이런 기준이 있구나."


라고만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냥 적어보았습니다.


끝!


일목호구 케빈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추세전환 시점을 전고점을 뚫는 시점으로 보기는 하더라.)


그렇지. 


(그럼, 이 기준을 이용할 수 있는 차트 기법이 있을까?)


있지. 보통 주식 초보들은 전고점을 뚫는 순간 매수를 들어간단 말이지?


(그렇지..)


그런데 꼭 그렇게 할 필요는 없어.

위의 일목균형표 그림을 보라고.




(야...뭔 맺음말에 그림이야!!!?)


그냥...

잘 봐봐. 전고점을 뚫는 최초 엘리어트 1파가 나오면 그 다음에 돌파했다고 막무가내로 매수하지 말고, 주가가 떨어지면 

눌림목에서 매수를 하면 된다는 거지.

일목균형표에서 말하는 이론을 적용하면 말이야.


(저기 눌림목이 타점이라는 말이구만.)


그렇지.


(오... 눌림목 타점이 나오네.)


그런데, 여기서...


아니다. 일단 여기서는 이 개념만 알아놔. 

절대기법 그따구 아니다. 그냥 이론이 이렇다는거야.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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