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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이번에는 IPO 라는 용어의 뜻을 쉽게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내용도 주식 초초보용이 되겠네요?


(너 주식 잡학박사냐?)


네, 여기저기 주워들은 지식으로 글을 적는답니다.


그냥 사설 없이 바로 들어가자면, IPO 라는 것은 일단 영어로


"Initial Public Offering"


이라는 뜻입니다.


한글로 해석하자면


"최초로 기업의 정보를 공개한다."


라는 의미로 받아드리시면 되겠습니다.


(호텔롯데의 2017년 IPO 소식이 뜨겁다. 사실 롯데호텔이라고 알려진 이 기업의 정식명칭은 호텔롯데 이다.)


음...


우리 주식 초보 여러분들은,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다고 착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아직도 수 많은 대기업 계열사들은 코스피에 상장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보통 코스피를 "유가증권시장" 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렇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지 않은 종목을 보통 


"장외주식, 장외종목"


이라고 부른답니다. 한번 쯤은 들어보셨죠? 아싸 이희진님께서 해드신 그 종목들이 바로 장외종목이죠.

 

 

아무튼, 이런 장외종목들은 정보가 불투명합니다. 왜냐하면


"공개에 대한 의무를 지지 않기 때문"


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러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시키기 위해서는 결국 정보를 공개해야합니다.

공개적으로 말이죠. 그래서 public 이라는 단어가 붙는 것입니다.


정보를 공개해서 최초로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하는 것을


"IPO"


라고 부른답니다. 이제 주식 관련 뉴스나 공시에서 IPO 라는 단어가 나와도 해석하실 수 있겠죠?


최근 IPO 에 나선 기업 중에는 "호텔롯데" 가 있지요.


지금까지는 롯데쇼핑 정도가 상장을 했었지만 이제는 호텔롯데도 정보를 투명하게 하기 위해서 상장을 한다는 것이지요.


그동안 롯데 그룹이라는 대기업의 경영 투명화에 대해서 상당한 문제가 있었죠?


특히 지분에 대해서 일본기업이냐 한국기업이냐 논쟁도 많았고 말이죠.


그래서 이렇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시킴으로서 투명하게 기업의 정보를 공개하겠다는 뜻입니다.


IPO는 보통 호재로 받아드릴 수 있겠죠.

물론, IPO 되기 전에, 그리고 그 재료가 떠돌기 전에 사전에 정보를 습득했다면 말이죠.


이상 간단하게 IPO의 뜻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공감하트와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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