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요즘 몸이 좋지 않은 약골 케빈입니다. (축구할 때는 날라다니면서....)


네... 그리고 나서 집에 와서 뻗어버리죠.


아무튼, 한 해 마무리는 잘해나가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아무것도 할 일이 없네요. 몸이 좋지 않아서, 친구가 연락을 했는데도, 답장을 못하고 있답니다. 몸은 만나지 말라고 하고, 마음은 만나고 싶거든요...

(분명 오늘 친구를 만나면 몸이 많이 안좋아질텐데요...)


드디어 2016년 주식 시장이 2016년 12월 29일부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30일 날은 송무식 때문인지 개장을 하지 않네요.

 

 

 

 


여러분들의 계좌는 어떠신가요?

(묻지마!)


네...묻지 않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요즘 인공지능이라는 것이 생겨서 주식 어드바이저가 발달한다고 하지만, 주식의 기본 원리에 따르면 어드바이저가 되었든 말든 주식이라는 시장은 돈을 버는 사람과 돈을 잃는 사람이 반드시 생기는 기본 원리이기 때문에 개인투자라는 분야는 주식이라는 분야가 존재하는한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너무 섯부르게 성급하게 투자하지 마시고, 조금씩 천천히 하나하나씩 공부하면서 연구해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17년이니까 저도 블로그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지요? 그런데, 저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잘 생각해 보세요?


1년은 365일 입니다. 블로깅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 나간다면, 1년이 지난 뒤 이 블로그에는 더 많은 정보들이 쌓일 거에요. 그리고 또 1년이 지나면 더욱 더 쌓이겠죠? 그럼 몇 년 뒤에는 그래도 조금 볼만한 정보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운영하고 있답니다.


즉, 너무 바로 앞을 내다보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길게 보고 있어요. 일단 꾸준함을 가장 중요한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할 말이 많다고 막 블로깅하다가 나중에 가서 제풀에 지쳐 포기하고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 그런 방식은 전 싫습니다.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계속 꾸준히, 가끔 하루 이틀 건너뛰더라도, 전체적인 측면에서는 계속 지식을 누적시키는 것이지요.


저 역시 원래 이런 스타일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매우 성격이 급한 사람이었죠. 그러나 인생을 살면서 제가 깨달은 진리는 


"포기 하지 않고 꾸준히..."

"대기만성"


이었습니다. 급한 사람은 결국 넘어지게 되어있어요. 천천히 달리다가 넘어지면 살짝 까진 무릎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뛰면 되지만, 전속력으로 100m 달리기 하듯이 뛰다가 넘어지면 몸 전체가 기스가 나버리죠... 그래서 병원에 가야되요.

 

 

 

 


저는 여러분들이 그렇게 사그러져 버리는 95% 호구 투자자가 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제가 주식 시장을 잘 관망해 보니까요. 꾸준한 사람이 없어요. 모두 제풀이 못이겨서 포기하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주식 시장에 돈을 헌납하고 말이죠.


항상 꾸준하게 연구도 하고 생각도 많이 해보시는 여러분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특히"


강조드리고 싶은 것은


"생각"


을 해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것이죠. BPS 라는 것에 대해서 배웠다면, 왜 BPS 가 중요한 것일까 라고 생각을 해보시라는 거에요. 왜...왜 그럴까? 라고 말이죠. 그렇게 BPS 라는 것에 대해서 그냥 길을 걷다가 생각해 보세요. 단순히 BPS 가 중요하다더라가 아니라, 왜 중요하다고 하는걸까? 라는 것을 말이죠.


그래야 자신의 것이 될 수가 있어요.


하루에 또는 이틀에 한가지씩에 대해서 생각해도 여러분들의 실력은 일취월장 할 것입니다. 


지금은 아직 뭐 계획된 것은 없지만 2017년 중에는 기회가 되면, 블로그에 있는 내용들을 토대로 유튜브로도 강의를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꼭 강의가 아니더라도, 주식에 관련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라디오 같은 방송일 수도 있구요. 이게 글로 적는 것과 동영상으로 칠판에 끄적이면서 (타블렛을 이용해서 말이죠.) 이런 말 저런 말 하면서 설명하는 것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니면, MP3 방식으로도 만들 수도 있고요. 그냥 지하철에 계시거나 차에 계실 때 심심하면 들으실 수 있도록 말이죠. (케빈이 소심하기는 하지만, 한 번 입털면 재미있게 말한답니다. 흐흐)


아무튼, 차근 차근 해나갈 계획입니다. 


주식이라는 분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블로그가 되기 위해 한 계단씩 차근 차근 노력하겠습니다. 주식 그 자체가 재미잖아요. (재밌냐?)


죄송합니다.


2016년 주식 투자 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2017년에 행운의 "7" 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으니 여러분의 계좌가 빨간색으로 물들 것을 기도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몸 건강하시고,

2017년은 행운의 한해가 되실겁니다!


파이팅! 안녕~



2016년 마무리 잘하시고~

2017년에 봐요~

입주식 전문가 케빈 올림.


지식 경영 공장
블로그 이미지 케빈아놀드 님의 블로그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