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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정원엔시스 라는 종목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원엔시스가 불성실 공시를 했다고 공시가 떴네요?


요즘 참, 이런 종목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단 공시부터 확인해 보시죠.

(모바일은 공시 화면을 오른쪽으로 슬라이딩 하시면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불성실공시법인지정

1. 불성실공시법인 지정내역
유형 공시불이행
내용 최대주주 변경 지연공시
사유발생일 2016-10-27
공시일 2016-11-07
지정예고일 2016-11-08
지정일 2016-11-29
부과벌점 4.0
공시위반제재금(원) 0
공시책임자 등 교체요구 여부 미해당
- 교체요구 대상 -
- 교체사유 -
2. 최근 1년간 불성실공시법인 부과벌점(당해 부과벌점 포함) 4.0
3. 근거규정 코스닥시장 공시규정 제27조 및 제32조
4. 기타 *최근 1년간 불성실공시법인 부과벌점(당해부과벌점 포함)은 기존에 당해 법인이 불성실공시로 인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경우에는 지정 이후의 누계벌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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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누적 벌점이 4점 밖에 안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정원엔시스가 매우 공시 관리를 불성실하게 했다고 볼 수는 없구요. 올해에는 처음 어긴 그런 사례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다만, 최대주주 변경 공시 같은 경우는 상당히 민감한 공시인데요. 왜냐하면 최대주주라는 것은 어찌보면 하나의 종목에 있어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존재인데, 그 존재가 바뀌어 버렸다는 것을 지연 공시 했다는 것은 상당히 잘못한 행위입니다. 다만, 최대주주가 변경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지금까지 이렇게 상승 방향으로 유지가 되고 있다는 것은, 최대주주 변경 자체가 악재로 받아드려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정원엔시스 같은 경우는 개인 투자자들이 매매를 하기에는 차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위험한 지점이죠. 이런 지점에서 매매를 하게 되면, 결국에는 단타놀이 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이 포지션에서 장기투자를 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수라는 것이죠.

 

 


수급의 흐름 또한 개인 투자자들에게 상당히 불리하게 가고 있고요. 결국에는 언제 폭락하느냐 싸움이라고 봅니다. 즉, 이 종목이 계속해서 주가를 쳐 올릴 수 있는 힘이 좀 부족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캔들을 보면, 단기간에 살짝 어느 정도 상승을 할 수도 있다라고 생각은 되는데요. 그 상승 후에, 주가가 완전히 폭락을 해버리지 않을까 하는 그런 의구심이 듭니다. 즉, 결국에는 단기적으로 주가가 조금 오르고 내리고 하든 간에, 중장기적으로는 일단 주가가 다시 원 제자리로 찾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종목 같은 경우는, 주가가 폭락을 하고 나서 그 때 폭락 후 기술적 반등을 잡는 것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지금 차트의 모양세를 보면 무한하게 상승할 것 같지만, 이 종목은 너무 성급하게 주가를 올렸다고 생각이 들고요. 이런 케이스 같은 경우는 주가를 완전히 폭락을 시킨 뒤에 들어가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원엔시스 같은 경우는 모멘텀이 부족합니다. 추세적으로나, 재무적으로 기타 여러가지를 보았을 때,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이런 종목에 너무 고점에서 매매를 하게 되면 단기적으로는 모르겠지만 만약 여기서 큰 수익을 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가능한한 매매를 안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개그로 읽어주세요.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정원엔시스라...

어떻게 생각해?

난 좀 무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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