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요즘 우리나라 한국 코스닥 시장이 말이 아니네요. 2015년인 작년 말에 한번 엄청난 폭락을 한 뒤, 이번에도 그와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6년 11월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11월 25일은 코스닥 최후의 방어선을 지켜내느냐 마느냐의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코스닥 최후의 지지선은 580 포인트 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차트부터 보시죠.
검은선으로 표시한 것이 580 포인트 최후의 방어선인데요. 이 선을 꼭 지켜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580 선에서 약간의 포인트 차로 떨어지거나 할 수는 있겠지만, 580 선을 기준으로 폭락을 한다면 앞으로의 주식 시장이 참 암담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 2015년도 말 부터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지속된 지루한 횡보장이었습니다. 횡보장이기는 하나, 단순히 굴곡 없는 횡보장이 아니라, 진짜 위아래로 파동이 큰 횡보장이었죠. (실질적으로는 1년 반 동안 하락장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주식으로 손실을 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돈 많이 잃으셨을 거에요...)
현재 미국 주식 시장은 엄청 좋은데요.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횡보만을 거듭할까요?
미국은 역대 최고의 주가를 갱신해 나가고 있는데 말이죠.
이렇게 하다가 미국 시장이 폭락을 하면, 같이 떨어지는건가요? +_+;
(애널리스트들 또 그렇게 기사 쓰겠죠? 기자들이랑? 윽!!!)
미국장과 우리나라 주식 시장의 연결 관계는 참 우리나라에게 불리하게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 워렌버핏의 주식 투자를 논하는 사람들을 보면 웃음이 나올때가 있습니다.
워렌버핏은 아래 사진과 같은 미국 주식시장에서 돈을 번 사람입니다. 왜 그 사람이 장기투자로 돈을 벌었는지 아시겠죠?크크.
워랜버핏도 우리나라에서 주식을 했다면 아마도 주식 호구소리 들으며 살았을 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에서 주식 짱이, 세계의 주식 짱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 정글 같은 곳에서 살아남으시기 바랍니다.
일단 코스닥의 580 포인트 선이 최후의 격전지가 될 것이라고 보입니다. 만약 여기서 갭으로 크게 떨어진다거나 혹은, 장대 음봉으로 찍어 눌르거나 한다면 앞으로 주식 시장이 다소 힘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봅니다.
2016년 11월 25일 금요일.
그 전쟁이 시작됩니다.
580 선 전투.
건승을 빕니다.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뭐하냐 케빈?)
응?....
(이게 무슨 글이냐고...)
그냥 갑자기 쓰고 싶었어...
전투를 앞둔.....개미들이 생각나서 말이지.
580선이 최후의 지지선이라는 뜻은
다시 말해서 이제 반등을 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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