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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그렇게 급등락이 심한 국가는 아닙니다.


어느 정도 선에서 상승하고, 어느 정도 선에서 하락하는 모습을 장기간 보여줘왔죠.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박스권 매매" 라는 말이 생겨났고 말이죠.


큰 상승이 있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어느 정도 범위내에서 항상 신뢰할 수 있는 움직임을 보여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세계 경제 붕괴, 경제 이슈에서 우리나라가 취약한 모습을 보인 건 사실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세계 경제상의 문제" 에서 였지, 우리나라 자체적인 문제로 아무 이유 없이 거대한 폭락을 맞이한 적은 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010년 부터 2014년까지의 우리나라 주식 시장)


큰 위기도 없었고, 그렇다고 큰 상승도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투자할 값어치는 있었던 시장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크게 잃을 일이 없던 시장이었기 때문에, 종목 선정만 잘 한다면 수익을 낼 만한 시장이었죠.


이명박 대통령 때도, 리먼브라더스 사태의 여파로 큰 폭락은 있었지만, 세계 경제 위기라는 외부적 요인이라는 점이 확실한 점, 그리고 이명박 때 부터 시작된 문제가 아니라, 이미 노무현 대통령 때 말기부터 시작되고 있었던 문제를 임기 시작하자마자 이어 받았다는 점에서 정상 참작을 해줄 만 한 상황이었죠.


박근혜 대통령이 되어서도, 우리나라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물론 제약바이오주가 급등을 하면서 주가가 뻥튀기가 된 면이 있었는데, 나름대로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는 큰 문제가 되는 시장은 아니었습니다.



차트를 보면, 제약주의 급등으로 인해서 전반적인 우리나라 주가 차트의 상하 폭이 넓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약주가 일단 우리나라 주가 판도를 흔들어 놓은 셈이죠.


그래서, 이에 따라 주가 큰 상승도 했지만 또한 나름대로 큰 하락도 있었음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저 때는,


첫째, 그리스 디폴트 사태, 영국의 브랙시트 사태 라는 외부적 악재가 있었다는 점.

둘째, 폭락 후에도 기술적 반등을 계속 해주면서 개인투자자들이 재난을 피해서 달아날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줬다는 점.


이 특징입니다.


제가 말하는 외부적 악재라는 것은, "우리나라와 전혀 별개의 문제" 를 뜻 합니다. 즉 우리나라가 뭘 한 것도 아닌데, 그냥 세계 여타 다른 국가에서 지들끼리 말썽을 피운 케이스를 말 하는 것이죠.


어쩌면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때는 우리나라는 조용히 기술 개발하고, 수출 잘하는 조용하고 건전하게 조금씩 성장하는 국가였습니다.


요즘 이토록 "쌩난리통" 을 만드는 누구와는 다르게 말이죠.



박근혜 대통령 시절 당시에도 주가의 큰 하락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과는 좀 다른 상황이에요.


그림으로 예를 들어봅시다.


박근혜 대통령 당시 주식 시장은, 폭락을 하더라도, 폭락 기간이 길지 않았으며, 중간에 기술적 반등을 줬고, 기술적 반등도 행여 큰 상승으로 이뤄지지 못했더라도 몇 차례 줌으로써, 개인들이 포기하고 나올 수 있는 그런 여지를 주었습니다.


손실을 보겠지만, 크게 망하거나 할 만한 주식시장은 아니었단 말입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의 주식시장은 다릅니다.


그림으로 봅시다.


문재인의 주식시장은 일단 파동이 커서 폭락이 엄청나게 큰 편이며, 거기다가 가장 결정적으로 "중간 반등, 기술적 반등이 없다." 라는 것 입니다.


즉, 하락 할 때 쉴 새 없이 몇 달 동안 하락시켜서 바닥까지 꼭 보게 만드는 주식 시장이라는 것이죠. 이런 시장은 상당히 위험도가 높고, 개인 투자자는 이런 낙폭이 너무 큰 주식시장에서 그리고, "원웨이로 꽂아버리는 주식시장" 에서는 거의 버텨내기가 힘이 듭니다.


마치 "개인들이 선물투자를 했을 때 아무리 입터는 개고수라도 탈수기 처럼 털리는 원리" 처럼 말이죠.


이런 구조적인 문제로 문재인의 주식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 중 대다수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식의 차트는 어디서 많이 볼 수 있을까요?


바로 단기 작전 세력들의 종목 차트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냥 조용히 어느정도 범위 내에서 움직이던 우리나라 전체 주식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부터 갑자기 단기 세력주 처럼 급등하고 급락하기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재인 정권 하의 국내 주식시장은 "매우 불안정해졌다." 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마치 도박판 처럼 된 것이죠.


또한 어쩌면 국내의 보이지 않는 손들도 연결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보이지 않는 손들이 좋은 놈이든, 아니면 나라 팔아먹을 놈이든 간에 말이죠.



이명박 대통령 시절과, 박근혜 대통령 시절과는 달리, 문재인 정권 하에서의 현재 주식시장은 고도로 위험합니다.


외국인이든, 기관이든, 현재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무법지대 입니다.


외부적 요인, 세계 기타 국가로 인한 문제가 아닌, 그냥 우리나라 자체적인 문제로 이렇게 주가가 혼란스러운 것은 아마 역사상 처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신뢰를 잃어가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Written by Kavin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주식.


이미 가상화폐 시장도 한 번에 개박살 내버렸던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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