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차트 거래량에도 이동평균선의 개념을 적용시키고 해석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주식하시는 분들은 공휴일이 많으면 재미가 없는데 말이죠.

요즘 정말 공휴일이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어릴 때만 해도 딱히 공휴일이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공휴일이 정말 많네요.

돈이 많아야 휴일이 많은게 좋은데. 흐흐...

자.

이번 시간에는 거래량에 이동평균선의 개념을 적용시키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뭐...

이게 뭐 다른 말로 표현할게 없어서 고급스러운 것 같지만, 매우 간단한 거죠. 뭐...

딱히 제목을 어떻게 붙힐지 몰라서 그냥 저렇게 적었어요.

우리가 흔히들 다른 사람들 주식 차트를 보면, 캔들차트 뿐만 아니라 하단 거래량에도 이동평균선을 넣은 것을 보실 수가 있죠?

그럼 거래량에 이동평균선을 적용시킨 차트를 한 번 보실까요?

후성 이라는 종목의 차트이데요.

캔들 차트에 이동평균선을 적용하는 것 처럼, 동일한 방법으로 설정을 해주시면 되겠어요.

설정하는 방법등의 초초보 강의는 초초보책에 앞으로 올릴께요.

엄청 간단한거라서.

자...아무튼.

그럼 해석하는 방법이 캔들차트에서의 이동평균선을 해석하는 방법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요.

이동평균선의 기본은 단기이평선과 중장기이평선의 움직임을 비교해서 분석하는거잖아요?

대표적으로,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가 있죠.

마찬가지로, 거래량에 대한 이동평균선을 해석할 때도,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를 중점적으로 보고 해석하시면 되는데요.

위의 차트에서 빨간색이 20일선, 파란색 120일선, 분홍색이 200일선이에요.

그럼 빨간색이 단기이평선, 파란색이 중기, 분홍색이 장기이평선이 되겠죠?

캔들에 적용하는 이평선과 마찬가지로, 20일선이 120일선이나, 200일선을 돌파하게 되면, 앞으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 되겠고, 반대로, 20일선이 120일선이나, 200일선을 뚫고 하락하게 되면 앞으로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 되겠죠.

쉽죠? 그럼 거래량 이평선 설명은 끝이에요. 크크.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더 참고해 두셔야할 사항이 있어요.

일전에 아마 골든크로스를 설명하면서 언급했던 것 같은데요.

그럼, 퀴즈를 하나 내볼까요?

질문!

20일선이 120일선을 돌파하는 골든크로스의 힘과, 120일선이 200일선을 돌파하는 골든크로스의 힘 중 강한 것은?

5초 드릴께요.

5

4

3

2

1

땡!

그렇죠. 맞추셨죠?

120일선이 200일선을 돌파하는 힘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어요.

즉, 중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뚫는 힘, 일수가 높은 숫자의 이동평균선이 돌파를 하는 힘이, 단기가 중장기를 뚫는 힘보다 더욱 "신뢰성" 이 있다고 할 수 있고, "더욱 상승파워가 쎄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시겠죠?

위 차트속의 후성 종목 같은 경우는, 일단 현재 "데드크로스" 라고 할 수 있겠죠?....

20일선 거래량이, 120일선, 200일선을 하향돌파했으니까요.

그럼, 이론적으로만 따지면 앞으로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 되겠는데요. 뭐 그건 가봐야 알겠죠.

자.

제가 노파심에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이것은 일반론이에요.

일반론은 "대체적으로 이런 편이다." 라는 것 이지, "이게 정답이다." 라는 것이 아니랍니다.

우리는 확률을 높여가는 매매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럼 제가 어떻게 하라고 맨날 강조하죠?

"한개의 지표가 아닌 다양한 보조지표에서 공통적으로 오케이 싸인이 많이 나는 것이 확률적으로 높지 않겄냐?"

네...

그렇죠. 마동석 형님 얼굴이 무섭네요.

그러니까, 저같은 경우는 거래량 이동평균선을 사용하지는 않는데요. 넣는다고 나쁠일은 없겠죠.

그렇다면, 우리가 배운, 캔들 이평선에서도 좋은 신호가 나오고, 거래량 이동평균선에서도 좋은 신호가 나온다면 2개의 지표에서 긍정적 교집합이 생기는 것이겠죠?

이런식으로 판단의 확률을 지속적으로 늘려가주시면 되겠어요.

그럼 여기서 끝!

안녕! 케빈이었어요.

할 말 있어?

(없어. 쉽네.)

오카이데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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