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아우...어제 또 외장하드 떨궈서 .ㅠㅠ


파일같은 것 저장하려면 가장 안전한 곳이 어디인가요?


어디다가 저장해야지?....


인터넷을 검색해보니까, 여러 곳에 같은 파일을 분산해서 저장하라고 하더라구요. 일명 백업...


웹하드인가? 그런것은 여러분들 사용하시나요?


갑자기 없어지고 뭐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사용안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아무튼, 어제 복구한다고 쌩쑈를 했지만, 결국 외장하드는 고장난것으로....


수리를 맡길 수준은 아니고, 약간의 노가다를 더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자. 세계경제에 대해서 관심이 전혀 없는 제가, 그래도 가끔 관심을 가져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짤막하게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경제. 불황이 올것인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죠.


"럽스테인 전문가님 나와주세요."


 

 



데이빗 럽스테인


네. 저 나왔습니다. 으흠....


몇 년 전부터 제가 계속 말하기는 했죠.... 어떤 순간에는 우리는 불황을 맞이하게 될 거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그 불황이 지금 오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제가 분석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이 있는데요.

다 잘하고 있어요.


현재 미국 경제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해요. 

특별한 경제 붕괴는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짐 폴슨


저는 말이죠. 미국시장이 과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바로  시장 침체가 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리스크는 좀 커지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그런데, 단기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이제 큰 경제 사이클이 하나 끝나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 미국시장은 지난 냉전 이후에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습니다.

그 사이클이 이제는 끝날 시기가 오고 있다는 뜻이죠.


이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조셉 라보그나

(안경 멋지네?)


2년 국채 수익률이 10년 국채 수익률을 따라잡고 있어요.


아마도 올해 10월쯤부터 역전되기 시작해서, 2019년 10월이나 늦어도 2020년 10월까지는 2년 국채 수익률과 10년 국채수익률이 완전히 역전되지 않을까 예상이됩니다.


이렇게 2년물 국채 수익률이 10년물 국채 수익률을 역전하게 되면 경제는 침체될 것이라는 신호라고 보거든요.


경제 침체 위기가 곧 도래할 겁니다.


 

스테판 데이비스


언젠가는  미국 경제가 둔화될 것이라고 보죠.


일단은 올해는 그런일이 없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도 대충 2019년 중에, 갑자기 이상징후들이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관세 관련되서 트러블이 많이 있잖아요? 터키쪽 문제도 있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문제에 대한 협상이 변화나 진전이 없으면 문제가 생길 것 같아요.


관세문제 해결이 필요합니다.


에릭 커비


저는 금리인상이 경기침체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미국 경제는 낮은 금리를 지향해오고 있었는데, 사실 금리를 낮춰도 현재 미국의 생산성은 딱히 개선되지 않았거든요.


너무 낮은 금리를 당연히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죠.


이제 미국 FED 연준위의  금리 인상 압박이 있을 겁니다.


10년물 이자율을 3.5%나 4%로 더 높일 수도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미국경제 활성화에 방해물이 될 수가 있을 겁니다.



제임스 버랄드


여러분들은 불황이 온다고 너무 당연하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현재 시장이 너무 비대해졌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러나 제 생각은 다릅니다.


호주같은 경우는 말이죠. 25년 이상 불황이 없었어요.


미국시장의 확장은 현재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재정적인 어려움 역시 최근에 개선되어지고 있어요.


모든 것들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지속적으로 시장은 확장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해외 경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는데요.


큰 골자가 몇가지 잡히는 것 같군요.


첫째는, 미국의 성장이 나름 견고하고 차분하고,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라는 긍정파가 있다는 것이죠. 당분간은 문제 없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어떤 경제지표든지 점진적으로 움직이면 큰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경제지표가 급속도로 꺽이거나 방향을 바꾸는 그런 형세를 취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하죠. 미래 미국 경제시장에 대해서 낙관적인 전문가들은 발전을 견고하게 해나가고 있다라고 전망하는 것 같아요.


둘째는, 불황이 오기는 오는데, 당장 지금은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당장에 2018년에는 오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것이죠. 뭐... 2018년에 물어봤으니까, 일단 2018는 아무일 없다라고 말해주는 것이고, 나중은 모르겠다는 것이죠. 언젠가는 경제 불황이라는 것이 오겟지만, 아직은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입장들이 있습니다.


셋째는, 구체적으로 2019년 후반부에서, 2020년 후반부까지 불황의 신호탄이 올 것이다 라고 보는 비관론파가 있습니다.


특히 이들이 제시하고 있는 근거와 원인으로, "국채수익률간의 이상현상, 금리인상 이슈, 관세보복 이슈"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근거를 가지고 2018년도는 어찌저찌해서 넘어가겠지만, 2019년 후반부부터는 "이상징후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상징후를 기준으로 몇 년 내에 "국제 대공황" 이 이뤄지고 되면,  2020년도 초반부에 한 번 큰일이 터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입장의 편을 들고 계신가요?


솔직히 전문가라고 하지만, 다 지들 생각말하는거지, 정답이 어딨습니까?


그러나 이 말씀은 드리고 싶어요.


"주식은 한 번 제대로 두둘겨 맞으면 끝난다."


제가 자주사용하는 명언입니다.


언제나, 리스크 관리를 해줄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주식판이죠.


이상 기자인척 해본 케빈이었습니다. 안녕!


(그럼 일단은 올해는 모두 문제 없다고 말한거네!!! 올해는 신나게 주식하자~~)


전문가들 믿냐?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처맞은 호구들이잖아. 저인간들..


전문가 반대로 하란 말도 있던데....


여러분의 공감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지식 경영 공장
블로그 이미지 케빈아놀드 님의 블로그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