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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강남스타일 춤을 신나게 추고 있는 김정숙 여사)


(저도 라는 곳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남편인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신이 난 김정숙 여사)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는 박근혜 대통령)


(환하게 웃어보이는 김정숙 여사)


(감옥에 가는 전과자 박근혜 대통령)


누군가의 패배는 누군가의 승리라는 뜻이다.


승리자는 웃고, 패배자는 운다.


잘생긴 변호사 남편을 둔 김정숙 여사.

어려서부터 부모를 모두 잃은 박근혜 대통령.


아이러니하게도.


사진으로 보면 누가 더 평화로운 삶을 살아왔는지...살고 있는지 구분하기가 참 어렵다.


누가 더 고생을 하고 살았고,


누가 더 힘든 삶을 살았는지...


아이러니 하게도,


사진속에 비춰지는 두 여성의 모습은 정반대이다.


 

 


우연히, 박근혜 대통령의 어렸을적 사진을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보게 되었다.


부모님을 잃은 다소 우울한 여자가 대통령으로써 나라를 이끌어나갈 수 있겠는가?


그러한 자격을 묻는다면, 나는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고, 부정부패를 저질렀을 때, 

그로 인해 얻은 이익으로 편하게만 살았는가?


이러한 질문을 던진다면,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박근혜 전 대통령의 표정을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밝은 미소의 박근혜 대통령 어렸을적 사진)


저 자연스러운 미소를 아마 평생동안 포기 하며 살았을지 모른다.


(부하에게 암살당한 박정희 대통령을 아버지로 둔 여고생 박근혜)


태어나면서부터 아버지를 선택할 수 없다.


태어나면서부터 어머니를 선택할 수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렇게 여고생 때 고아가 되었다.


능력있는 여자, 돈 많은 여자...


그래.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을 그런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지만, 결국 그녀는 여고생때 부모를 모두 잃은 어린 두 동생을 키워야할 소년가장이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아마도 그녀는 일반인들과는 조금 다른 생각들을 가지고 살았을지 모른다.


난 소년가장이 되어본 적은 없다.


하지만, 비슷한 삶을 살아보았기 때문에, 그러한 상황과 현실이 얼마나 X 같은지는 간접적으로 공감할 수 있다.


"박근혜 아웃! 탄핵시켜라!"

(이화여대 여대생의 몸부림)


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 이렇게 평가하고 싶다.


"능력이 없는 대통령. 자격이 없는 대통령"


이라고 말이다.


그러나 그녀가 유복한 삶을 살아왔든, 귀족처럼 살아왔든 간에,


여고생 때 부모님을 모두 저격으로 잃은 소년가장이라는 사실도 함께 기억하고 싶다.


(표정이... 음...)


그냥...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진속의 표정들을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정권이 바뀌었지만,

청년 실업률이 역사상 최고치를 찍으러 가는 이 나라의 길목에서...


(노코멘트.)


Written by K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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