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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리키님께서 대성파인텍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는지 질문을 해주셨는데요.


음...


그냥 기술적으로 주가 분석을 하면서 제 의견을 간단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해보죠. 고고싱!


1. 대성파인텍 차트 분석


먼저 차트부터 보시겠습니다.


(최근 5월부터 6월까지 생긴, 주가의 봉우리는 매집의 가능성을 염두해볼 수 있겠다.)


대성파인텍의 큰 추세를 보았을 때, 아무래도 최근에 있었던 봉우리는 매집의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물론, 현재 매집의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이 매집으로 인한 수익 불출이 바로 될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기간적인 투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기술적 반등 없이, 그대로 하락을 한 모습은, 아무래도 단기 급락, 즉 전체적인 코스닥 시장의 하락으로 인한 폭락이라고 보여지며, 어느정도 기술적 반등을 할 수 있는 차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차트상으로 이제부터 시작이기는 하나, 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는 차트이며, 만약 단기적으로 끊어 먹고 나온다면, 기술적 반등 정도에서 수익을 끊고 나올 수 있는 차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대성파인텍 재무 분석


재무분석은 오뚜기 3분 재무분석으로 보도록 해요.


(오뚜기 3분 재무 사이버 케빈 : 삐리 비리 . 재무가 좋지 않습니다.)


재무가 좋지 않다고 하네요.


전반적으로 훑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대성파인텍의 재무 안정성은 나름대로 우수한 편입니다.


유동비율, 당좌비율, 부채비율과 자기자본 비율에서 양호한 수치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자산 규모대비, 자산을 효율적으로 돌리고는 있지 않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당기순이익은 4년 연속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이 되며, 작년 대비 실적이 많이 개선되거나 혹은 성장할 것 같지는 않지만, 큰 문제 없는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현재 BPS는 1581원으로 현재 주가가 2110 원인 것을 감안하면, 다소 현재 주가가 고평가 되었다고 볼수있는데요.


총체적으로 평가를 해보자면,


"기업의 안정성은 나름 문제는 없어보이나, 기업의 성장성이나, 영업활동성이 미비하다."


라고 평가를 해볼 수 있겠습니다.


수익성이나 영업활동성등에 대해서 좋지 않은 수치들이 있어서, 재무가 좋지 않다고 평가를 한 것 같습니다.


대성파인텍은 불건전한 재무로 인해서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적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재무는 그냥 SO SO 입니다.


 

 


3. 대성파인텍 기타 분석


대성파인텍이 자율주행차 수혜주로 뉴스에 언급이 되고 있는 상태인데요.


간단하게 테마를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애플과 폭스바겐이 자율주행차를 공동 개발한다는 소식이 있다.

대성파인텍은 폭스바겐의 2차 벤더로써, 시트 리클라이너와 안전벨트등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


결국, 폭스바겐과 대성파인텍이 서로 연관성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자율주행차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재료가 있겠습니다.


그러나 아직 계약을 체결한 것도 아니고 정확한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닌 "소식"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섣부른 자율주행차 테마로 묶는 것은 조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래도, 자동차 업계 특성상 폭스바겐의 2차 밴더 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폭스바겐의 글로벌 영업전략에 따라서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적다고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에 주가는 방탄소년단으로 인해서 주가가 상승을 했다고 합니다.


대성파인텍이 BTS(방탄소년단) 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수십억원대의 투자를 했다는 소식과 함께 일명 방탄주로 주가에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수십억원 정도의 투자 정도로 대성파인텍이라는 종목의 성패가 갈리는 것은 전혀 아니기 때문에, 아주 큰 반사수익을 기대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앞으로 방탄소년단이 해외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게 되면, 지속적으로 관련주로 엮여서 그로 인해 발생되는 주가의 변동폭에서 수익을 낼 수도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대성파인텍은 양호한 재무적 펀더멘탈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각종 재료들이 어떻게 대성파인텍과 함께 녹아들고, 이용되는지 지켜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대성파인텍의 수급 분석을 해보자면, 그다지 결과는 좋지 못합니다.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선명하지를 못합니다. 현재 수급은 좀 흐리멍텅하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4. 맺음말.


대성파인텍의 차트는 아직 죽었다고 할 수 없으며, 추세는 보존을 하고 있습니다.


즉, 지금의 상황에서 섣부르게 손절까지 칠 필요는 없다고 보여지는데요.


어느정도 펀더멘탈이 있기 때문에, 이 주식으로 인해서 큰 피해를 입는 상황까지는 오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기술적인 대응방법은, 


최후의 마지노선을 1200원정도로 보고, 크게 보면서 대응을 하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 정도의 펀더멘탈과 전반적인 차트적인 모멘텀을 고려해보면, 1200원 아래로 주가가 하락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그러므로, 혹여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폭락으로 인해서 1200원 까지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그 가격대에서 한번 물타기를 해주시면 될듯 하고, 만약 1200원까지 오지 않는다면 홀딩을 해보면 되겠지요.


1차 기술적 반등 목표가는 3300원 정도가 예상이 됩니다.


만약에 저라면, 지금은 큰 대응을 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이상 호갱마 케빈이었습니다.


(제 갈길 가고 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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