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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케빈이에요.^^ 

오늘 하루는 저도 좀 바쁠 것 같아요. 그래서 아침에 짬을 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이번 시간에는 초보 주식 강의 차트편에서 "신고가" 에 대해서 배워 볼꺼에요.

 

(뭐야...어처구니 없어. 그걸 모르는 사람이 있어?)

 

네. 있어요. 왜냐하면 말이죠. 제가 처음에 주식을 시작할 때 사람들이 신고가 신고가 거리는거에요. 그래서 처음에는 저게 무슨 소리인가 했더랬죠.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신고가가 먼지 알겠더라고요. 크크 -_-;

 

일단 신고가의 뜻 부터 알고 갈까요?

 

(저는 처음에 어디에 신고해야 하나 라고 알았더랬죠...)

 

신고가 = 새롭게 형성된 고점의 가격

 

이라는 뜻이에요. 다시 말하면, 지금까지 역사상 가장 높은 주식의 가격이 신고가라는 뜻이에요.  참 쉽죠?

 

맨날 1000 원 에서 2000 원 근처에서 놀던 주가가 갑자기 어느날 2000원, 3000원 가는 것을 신고가라고 하는 것이에요. 이제 신고가의 의미를 아시겠죠?

 

한가지 예를 들어보죠.

사진을 보셔요.

 

 

위의 차트는 중앙백신 이라는 종목인데요.

중앙백신은 차트에서 처럼 맨날 20,000 원 대에서 놀았던 종목이에요. 그런데 갑자기 2016년 푸앙 점프를 뛰더니 주가가 40,000 원까지 가더랬죠.

 

어때요? 저것이 바로 신고가에요. 새로운 고점을 갱신한다는 것이죠.

 

제가 초보 때 주식을 하면서 다음과 같은 말을 많이 들어봤거든요.

 

"주식은 신고가에서 하는거야."

 

라는 말을요. 즉 아래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고점을 갱신해 나갈 때 그 때 매매를 해야 한다고 말이죠.

 

그런데 초보 때는 그것이 무서웠어요. (물론 지금도 무섭고요.)

 

그런데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정작 자신은 신고가 매매를 하지도 못하면서, 주가가 폭등한 결과를 가지고 신고가 매매가 좋다고 하는 사람들"

 

이 태반이었어요.

 

정작 자신들은 그렇게 하지도 못해요.

 

그럼 케빈은 신고가 매매를 해본적이 있냐고요?

 

음.. 많이 해봤죠. 크크 (제가 원채 고점에서 주식을 하는 것을 좋아해서요. 여러분은 따라하지 마세요. 한번에 지옥가요.ㅠㅠ)

 

주식은 탄력이라는것이 있는데요. 그것을 우리는 일명 "추세" 라고 부르죠. 한 번 주가가 추세를 타면 그 추세가 꺽이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추세에만 잘 올라타면 20~30% 정도 수익은 쉽게 낼 수가 있죠.

 

그런데, 만약 재수없게 여러분들이 그 추세에 끝에 탔다면 어떻게 될까요? 추세는 무너지면 곱게 안무너지거든요. 와장창장 깨져버리죠.

 

그래서 우리 초보분들은 신고가 매매를 함부로 하시면 안되요.

 

 

 

혹시 누군가가

 

"역시 신고가를 갱신하니까 주가가 쭉쭉가지?"

 

라는 말을 한다면 일단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신고가 매매는 어느정도 전략을 가지고 대응할 수 있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지, 초보분들이 하기에는 매우 위험한 매매입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는 하고 싶어요.

 

신고가 매매를 즐기는 사람은, 만약 리스크 관리를 할 줄안다면 다른 일반 개미 투자자들보다 훨씬 높은 수익율을 낼 수 있다고 말이죠.

 

신고가 매매는 괄목할만한 수익을 내기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이거든요.

 

그러나 그 때 신고가 매매를 하실 때에는 적어도 어느정도 주식을 할 줄 아는 상태여야 해요.

 

신고가 매매는 돌파매매와 비슷한데요. 돌파매매와 조금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그래요.

일단 아래 사진을 보시죠.

 

 

자 사진을 보시면, 돌파 매매와 신고가 매매의 차이가 나오죠? 돌파 매매 같은 경우는 주가의 박스권에을 뚫는 포인트에서 매수를 하는 것이 돌파 매매라면, 신고가 매매 같은 경우는 이미 박스권을 뚫고 나서 그 위로 날라가고 있을 때 잡는 것이 신고가 매매에요.

 

즉 신고가 매매는 약간 허공에서 주식을 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돌파 매매는 뚫는 부분에서 매매를 한다면 말이죠.

 

이제 좀 이해가 되시나요?

 

아마 여러분들 중에서는

 

"저 신고가에서 매매하는 사람이 어딨어?"

 

라고 하실 텐데요. 신고가 매매를 하시는 분들도 아주 소수지만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신고가의 위치에서 "변곡점" 이라는 것이 잘 생기기 때문이에요. 오히려 이런 곳에서 빠르고 짧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변곡점이 잘 생기는데요. 그래서 이런 하늘에서 노는 주식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영역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수급의 영역이라고 보시면 되요.)

 

신고가 매매에서 핵심은

 

"치고 빠지기"

 

입니다. 어느순간 부터인가 케빈은 빨리 먹고 나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죠? 그런 매매들은 어떤 매매들이었죠? 거래량이 붙으면서 주가가 급등하거나 무엇인가 "급등" 의 개념을 가진 주가의 움직임에서 일단 먹고 빠지라는 이야기를 자주하지요?

 

 

 

바로 그게 핵심인데요.

 

신고가 역시 주가가 폭등을 했기 때문에, 신고가가 된 것이지요. 신고가에서 너무 무리하게 주가를 홀딩하고 있는 것은 그리 효율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즉, 주가의 변동폭이 심할 때는 치고 빠지는 전략으로 대응하시고, 주가의 변동폭이 좀 잠잠할 때는 홀딩하는 전략으로 가시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 케빈은 좀 위험하게 주식을 하는 편이기 때문에, 신고가 매매나 돌파 매매를 주로 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그 만큼 리스크도 컸고, 마음이 많이 힘들기도 하답니다. 자주 물리기도 하구요. 어짜피 신고가 매매가 되든 차트편에서 설명드린 다양한 매매법들은 결국 "타점" 에 불과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성격과 투자 성향에 맞춰서 하시면 됩니다. 누가 이걸 하네, 누가 저걸 하네 해서 따라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것으로 선택을 하시고, 그것을 연마하시면 되겠습니다.^^

 

타점을 잡는 기준이 점점 늘어나고 있죠?

 

이 모든 것을 모두 섭렵해서 주식을 하실수는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알파고도 아니고 말이죠.^^

 

그러나 일단 이런 매수 타점의 종류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응용도 가능하거든요. 단지 자신이 한가지 기법과 타점만 사용한다고 해서

 

"난 요것만 할꺼야! 이것만 알면되!"

 

라고 하면 크게 낭패를 보십니다. 그러니까, 두루두루 알면서 한가지 타점에 대해서 연마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제말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초보 수준의 주식에 관련된 지식은 두루두루 당연히 알고 계셔야 해요. 어떤 본인만의 기술을 연마하시더라도 말이죠.

 

그럼 여기까지 적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파이팅!

 

이상 호갱 케빈이었습니다.

 

신고가 매매도 리스크가 큰 매매법이야.

리스크가 큰 매매법들은 보통 달콤한 사탕을 준비해놓는다고.

그래서 개미들이 꼬이게 만들지. 근데 알고보면 10의 9은 독사탕이야.

운 좋게 1개의 진짜 사탕을 먹은 사람은 신고가 매매를 찬양할꺼야.

그리고 또 다시 그 사람을 보며 10명의 사람이 또 꼬이겠지.

그리고 또 9명이 죽고...

그렇게 반복되는 거야.

그런데 그거 알아?

누군가는 10개 중에 유일한 1개의 진짜 사탕을 먹게 된다고.

그게 과연 너일까? 아닐까?.....

 

여러분의 공감 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되어요.^^!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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