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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아직 분식회계인지 아닌지 정확하게 판별난 것도 아닌 상황이지만, 아무래도 악재라고 판단되어 주가가 폭락한 상황이에요.


자!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항상 가보아야할 그곳!


그렇죠!


네이버 주식게시판이죠!


자!


그럼 그 다음에 해야할일은!


그렇죠!


육개장 이라는 단어를 찾아보는거에요.


(역시 나의 예상은 빗나가지를 않는다. 언제나 육개장을 요구하는 잔인한 주식 개미들.)


옆집 불구경, 옆집 싸움구경이 가장 재미있다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실패하고 망하는 것을 너무 즐거워하지요.


아주 신들 나셨네요?


"육개장 한그릇 내오거라!"


기왕 드시는 것 육대장으로 드시면 조금더 얼큰하고 푸짐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에는 새로운 풍토가 생겼어요.


육개장 보다 더 잔인한 말인데요.


 

 


바로


"정의 구현자를 가장한 상폐 드립"


이지요.


이 사람들은


"상장폐지를 하자"


라고 외치죠.


(사회 정의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상페를하자고 한다. 심지어 청와대 청원을 해서 적폐를 뿌리뽑자고 한다.)


이 글이 일단 사회정의라니까 겉으로는 좋아보이죠.


그런데 이 말은 일부러


"주식 가지고 있는 사람 약올리기"


랍니다.


상폐되면 기존 주주들이 다 망하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사회정의를 실현한답시고 핑계를 대면서 상장폐지 시키자가 선동질을 하는 것이죠.


육개장과 수육 보다 더 독종인 사람들이죠.


"상폐 시켜주세요! 청와대 국민 청원 함께해요! 적폐 청산!"


기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주들을 두번 죽이는 사람들이에요.


명분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 망하라고 기도하는 꼴이나 마찬가지니까요.


그런데 정말 또 잔인한 것은


(상장폐지에 찬성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저 공감버튼들은 누가 누른 것일까?)


초상집에 와서 염장 지르는 사람들을 보면 참...무섭네요?


여러분 주식판은 아무도 여러분들에게 동정해주지 않아요.


2번 죽이는 곳.


그곳이 바로 주식판이랍니다.


이상 주식 개그 & 유머의 케빈이었어요.


정의를 구현하는 척 하지만, 약올리려고 온 사람들.


이 나라는 그런 나라 입니다. 반드시 살아남으셔야만 합니다. 서바이벌 이에요!


안녕~


"이런 XX 새키들. 누구 약올리나...가뜩이나 폭락해서 열받아 죽겠구만. 상폐시키자고?"


차라리 육개장과 수육세트를 내오라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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