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족함을 절실히 느낀다. 사표를 쓴다...그 이유는...
난 최근에 몸에 너무 좋지 않았다. 하루에 10시간 이상 잠을 자도 피로는 전혀 풀리지 않는다. 사람들은 내게 게으르다고 표현할지 모르겠지만, 과거 나의 다양한 스팩을 이야기하면, 난 전혀 게으른 유형의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정신력이 강한 스타일이다. 물론 그것은 지금으로 부터 약 10년전 이야기이다. 약 10년 전까지만 해도, 난 사람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의 정신력을 가진 사람이었다.그러나 나는 인생에 대한 회의감, 특히 가족들에 대한 배신감으로 인해 나라는 사람을 잃어버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내 모습은 변하기 시작했다. 지금의 내 모습은 내가 아니다.하지만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으니, 지금의 내 모습이 바로 내 모습일 수도 있겠지. (사직서를 써야 한다. 나는 한 회사에서 오랫동안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