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나 바이오주 같은 기술성장 기업의 경우 재무분석이 의미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질문을 하나 주셔서 답글 겸 해서 적어봅니다. "한마디로 질문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제약주나 바이오주 혹은 각종 신생기업들에 대해서 재무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합당한가?" 라는 것이죠. 뭐 다양한 생각들이 있으시겠지만, 저는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제약주나 신생 연구중심 기업 같은 경우, 재무적으로 더욱 더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제약주 같은 경우는 "재료에 대한 분석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솔직히 여러분들이 엄청난 능력자가 아닌 이상 (여러가지 의미로) 그 재료들, 연구 개발 성과, 진척 과정 등에 대해서 알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제약주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망할 회사인가 아닌가." 를 재무로 판단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