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에 귀천은 없다? 꼭 읽어야 할 나의 현장직 VS 사무직 경험 이야기.
난 인생을 살면서,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서도 일해 보았지만, 다양한 종류의 업종에서도 일을 해보았다.그래서 어쩌면 현장 업무와 사무 업무에 대한 객관적인 시야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현장에서 일하면서, 사무직을 원망도 해보았고, 사무직을 해보면서 수 없이 현장직 노동자들을 원망도 해보았다. 이 둘의 관계는 아마도, 서로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단순한 미움이 아닐까 생각한다.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제 써 내려가는 나의 글을 한 번 잘 읽어보길 바란다. (현장, 즉 공장이나 배송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현장직 근로자들은 자신들의 직업이 천하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1. 물류센터에서 일을 했던 경험담 (현장직 1) 난 물류센터에서 일을 했었다. 물류센터의 업무는 육체적으로는 다소 힘이 들지만,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