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EPS 의 뜻을 쉽게 설명해 볼께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케빈입니다.

반가워요!

 

이번에는 주식에서 EPS 의 뜻을 쉽게 배워보도록 할께요.

EPS 는 BPS 와 더불어 재무분석의 꽃 입니다. 이것도 모르시면 그냥 주식하지 마시고 변액보험이나 가입하세요. 아셨죠? (냉정 케빈...)

 

BPS 와 PBR 은 앞 전 강의에서 말씀드렸고,

이제 EPS 와 PER 세트를 설명드려야 하는데, 이번 시간에는 EPS 만 설명해드릴께요.

나눠서 기록해놔야 보기 편할 것 같아서요.

 

EPS 의 뜻은 "주당 순이익" 이라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Earning Per Share" 라고 쓰네요. 영어는 언제나 그랬듯이 패스하자고요. 흐흐.

 

주당 순이익. 바로 와닿으시나요?

 

쉬워요. 쉬워. 자. 잘 읽어보세요!

 

 

EPS 의 공식은 아래와 같아요.

 

EPS = 당기순이익 / 주식수 

 

여기서 당기순이익의 뜻은 제가 앞전 강의에서 설명했지만 다시 리바이벌 하자면,

 

당기순이익 : 기업이 차 때고, 포 때고, 이것 빼고 저것 빼고 장사해서 순수하게 남은 수익.

주식 수 : 기업이 현재 발행하고 있는 주식의 총 갯수

 

그럼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누었다는 것은,

(여기서 개념을 잘 이해해야 해요.)

 

EPS

=주식 1개당 기업의 당기순이익

= 기업이 주식 1개당 1년에 얼마나 부가가치를 낼 수 있느냐!

 

라는 뜻이에요. 얼래? 처음 들어본다고요?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요. 이해를 해야 응용이 가능하다니까 그래요?

(흐흐 죄송해요. 오바해 봤어요. 장난이에요.)

 

말 그대로에요. 여러가지 주식 책에서는 너무 형식적으로 뜻이 적혀 있어요. 하지만 그 뜻만으로는 나중에 재무 분석을 할 시 중급 수준에서는 응용이란 것을 할 수 가 없어요. 즉 자신의 말로 편하게 이해할 줄 알아야 된다는 소리에요.

 

EPS 뜻을 하나의 재밌는 예로 다시 설명해 드릴게요. ^^

소설 처럼 쓱 (SSG.COM) 읽어보세요?

 

 

 

예)

 

커피 자판기 기계 가격 :  100 만원

커피 자판기 재료값 + 인권비 + 운영비 등등 : 50 만원 / 1년

매출 : 100 만원 / 1년

 

그렇다면

 

EPS 는?

 

커피 자판기 당기순이익 : 50 만원 / 1년

주식 수 : 2주 (내 꺼랑 니꺼, 우리는 공동 사장!)

EPS : 50 만원/ 2 주 = 25만원/ 1주

 

와우. EPS 가 25만원이에요. 엄청나죠?

즉 이 예제를 위에 말씀드린 EPS 개념으로 다시 잘 풀어서 설명해보자면

 

커피 자판기의 EPS :

기업이 주식 1개당 1년에 부가가치로 25만원을 낸다.

(투자할 가치가 있구만?)

 

라고 말할 수 있어요.

 

어때요? 이제 EPS 를 좀 전문가스럽게 해석하실 수 있게 되었나요?

어떤분들은 그냥 "주당 순이익, 주당 순이익, 높으면 좋다. 암기한다. 높으면 좋다!"

 

뭐 이런식으로 공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가 강조하지만 언젠가는 탈 납니다. 아시겠어요?

 

이렇게 재무라는 것도 스토리처럼 해설하실 수 있어야 되요.

 

그럼 실전 종목에서 하나 EPS 를 해석해 볼까요?

 

우리들의 노예 종목. 재무계의 황태자! LG 디스플레이의 재무 정보입니다.

(흐흐흐....+_+)

 

 

빨간색 박스 표시를 보시면 EPS가 2,701 원으로 나와있죠?

 

그럼 이것을 배운대로 해석해볼까요?

 

"LG디스플레이가 주식 1개당, 1년에 2,701 원의 부가가치를 낸다."

 

이렇게 해석하면 되시겠죠? 즉 주식 1개가 매년 2,701 원을 벌어다 준다는 뜻이에요.

(좋은 참새네요. 돈을 물어다 주고 말이죠.)

 

그럼 EPS 가 당연히 높으면 좋겠죠? 두 말할 필요 있나요?

 

나중에 여러가지 주식 투자 기법중에 EPS 와 BPS 를 이용한 투자 기법도 있어요. 물론 이런것들 역시 이러한 용어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단순히 공식만 외워서는 절대로 응용할 수 없어요.

 

이상 EPS 설명 마무리 할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더운데, 몸 조심하세요.ㅠㅠ

 

오늘도 성투하세요! 파이팅!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EPS 를 보고 한국말로 편하게 해석하기 시작 할때,

그 때 너의 주식 실력은 일취월장 할꺼야.

EPS 를 보자 마자 버벅이지 말고, 바로 풀이해서 설명할 수 있을 때,

그 때 부터 주식 시작인거다.

 

여러분의 공감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