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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패닉 상태에 이르면서, 경제가 붕괴되고 있는데요.


이상한 수급이 있길래 한 번 보았더니,


"연기금이 겨우 5일 동안 무려 1조 5천억 매수"


했더군요.



자.


문재인 정부도 주가가 이정도로 폭락하니까 마음이 쫄렸겠죠. 그래서 주가 방어를 위해 연기금을 투입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긴급하게 투자금을 넣었는데, 무슨 연기금이 자기네 돈 인 것 처럼, 국민들 몰래 펑펑 써 재끼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니, 왜 도대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연기금, 즉 국민세금이 1조 5천억이나 단기간에 소비되어야 하는가?"


라고 말이죠.



애초에 이런 일이 벌어질 일이 아니었는데, 뭐하러 이 사단을 만들어서 국민 세금을 펑펑 쓰는 것일까요?



연기금이 매수한 1조 5천억은 누구의 매도 분일까요?


그렇습니다. 


외국인들이 매도한 물량 입니다.


그 외국인 중에는 여러분들이 그리도 미워하시는 "일본인" 도 있겠죠.



문재인 정부는 뭔가 "최악의 상황" 을 만들고, 그것을 계속 "국민의 세금으로 땜빵질" 하는 모습을 지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왜 이사람들이 추경을 계속 할까요?


국민 세금 자기 돈 아니라고 펑펑 쓰고 나서, 추경하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앞에서 "착한 사람 코스프레" 한 번 해주고, 시민이랑 사진 한 방 박고 나서 


"서민을 사랑하는 대통령 코스프레"


해주시겠죠.



그런데, 연기금 입장에서도 딜레마가 있습니다.


모 뉴스를 보니까,


"연기금도 한국 주식에 투자하기를 꺼려 한다. 마음 같아서는 한국 주식을 포트폴리오에서 제외시켜버리고 싶다."


라는 말도 나오던데요.


연기금은, 수익률 낮다고 국민들에게 욕 먹고 있는 입장에서, 한국의 경제가 망해가고 있으니까 버리고는 싶고, 또 버리자니 정부에서 주가 지탱 시키라고 압박을 가할 것이란 말이죠.


한마디로 말하면, 연기금 측에서도


"우리나라 경제가 발전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한국 주식은 별로 메리트가 없다."


라는 것을 시인하고 있는 꼴이라는 것이죠.


연기금은 정부로부터 독립적인 기관이 되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과거 정부부터, 문재인 정부 때도 마찬가지로 정부의 권력에 눈치를 봐야 하는 입장입니다. 



(연기금은 대통령 및 대통령이 임명한 그의 부하 보건복지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의 명령과 지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정도로 초단기간에 연기금이 1조 5천억이라는 큰 돈을 때려 박는 것은 최근 찾아 보기 힘든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계화시대에 자력갱생하겠다는 분의 씀씀이에 감사드리면서,


앞으로 연기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도 체크해 볼 예정입니다.


Written by K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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