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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축구를 좋아하는 케빈입니다.


이것 저것 다 좋아하죠?


흐흐...


다 좋아합니다. 저는....


이것이 저의 장점이자 단점이죠...ㅠㅠ


드디어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최고의 빅매치가 16강부터 빠르게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아르헨티나 VS 프랑스.


저는 이 두 팀 중에서 개인적으로 아르헨티나를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당연히 메시 때문이지요.


축구의 신 메시.


과연 프랑스에 승리하고 8강에 진출할 수 있을까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그리고 리틀 지단 폴 포그바. 드디어 붙는다!)

(폴포그바는 개인적으로 메시를 존경한다고 한다.)


 

 



1. 세계랭킹 7위의 프랑스의 전력


프랑스는 98년 월드컵 당시 지단을 필두로 해서 우승을 했던 강팀이죠.


지단의 월드컵 우승 후, 지단의 후계자가 나오지 않아서 고생을 많이 해왔지만, 현재는 아디다스의 광고를 엄청나게 찍어대는


"폴 포그바"


라는 존재가 있죠.


포그바는 압도적인 하드웨어 스팩을 가지고 있지만,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그 이름값에 맞는 실력을 보여오지는 못했습니다. 


연봉도 높고, 인지도도 높지만, 그 인지도 대비해서 성적이 다소 초라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국대 포그바와 클럽팀 포그바는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프랑스는 역대 최강급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망주, 오스만 뎀벨레와 음바페라는 공격수를 가지고 있고, 월드클래스급 앙트완 그리즈만과 공중볼 제공권이 좋은 타겟터 올리비에 지루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정도 공격력은 98년 월드컵 우승 맴버인 앙리와 트레제게 그리고 윌토르 라인보다 더욱 강력하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우승국을 프랑스로 점치고 있는데요.


화력 만큼은, 정말 브라질과 더불어 세계 최강급이라고 판단됩니다.


거기에다가, 수비형 미드필더 DMF 은골로 캉테와 미드필더 마투이디, 포그바가 존재하는 미드필드 진 역시 우수하다고 봅니다.


98 프랑스 월드컵의 주장이었던 데샹 선수가 어느덧 국가대표의 감독이라니,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아트사커 왕조의 시작이었던 98 월드컵 우승 당시의 프랑스 스쿼드)

(데샹은 선수로써, 그리고 감독으로써 월드컵 우승을 하게 되는 전설이 될 수 있을까? 16강 첫판부터 강팀이다...)


 

 



2. 세계랭킹  5위의 아르헨티나 전력


랭킹만 따지면 아르헨티나느 프랑스보다 더 높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거의 대부분이 전력상 실제로 프랑스가 아르헨티나를 압도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선수들 이름값만 따지면 아르헨티나는 세계 랭킹 5위라는 순위가 당연하게 느껴지지만, 유독 국가대표팀으로 뛰면 선수들이 제 이름값을 못해주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라인은 정말로 화려합니다.


세리에A의 최고 공격수 곤잘로 이과인, 프리미어리그의 최고급 공격수 세르히오 아게로, 그리고 세계 최고의 아니,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천재형 쉐도우스트라이커 파울로 디발라와, 스피드와 개인기가 좋아 세계 최고의 클럽팀에서 활약해왔던 앙헬 디마리아까지...


공격수 라인의 커리어와 이름값만 따지면 프랑스를 오히려 압도하는 수준입니다.


공격수 라인만 따지면, 세계 랭킹 1위 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국가대표로 뭉치기만 하면 모래알 조직력이 되는 모습을 보면 참 의아합니다.


그 이유를 저는 아무래도, 화려한 공격진에 비해서 이름값이 떨어지는 미드필드진과 수비진에 두고 싶은데요.


제가 좋아했던 DMF 마스체라노가 어느덧 한국나이로 35살이나 되었네요.


공격진을 받쳐줄 수비진과 미드필드진이 아르헨티나라는 국가대표 네임밸류에 비해서 좀 빈약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유럽 빅리그 4개 리그에서 3개 리그 우승팀의 대표 공격수를 모두 가지고 있는 아르헨티나.


과연 이번에 진짜 이름값하고, 자존심을 지켜줄지 기대가 됩니다.


아르헨티나는, 오직 메시 입니다.


메시가 모든 것을 해결해줘야 합니다.


플레이메이커인 동시에, 스트라이커 역할까지 메시가 모두 전담합니다.


메시에게는 작전 지시가 필요없습니다


그는 그냥, 결과로만 모든 것을 보여줘야만 하는 자타공인 세계최고의 축구선수 입니다.


(호구가 된 클럽팀 스탯왕 아구에로와 이과인을 데리고, 혼자 모든 책임을 지고 아르헨티나를 끌고 가야 하는 메시.)


 

 


3. 아르헨티나 VS 프랑스 예상 승리팀은?


네임밸류를 제외하고 실제적인 전력은 오히려 피파 랭킹이 더 좋지 못한 프랑스가 훨씬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객관적으로는 프랑스의 승리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월드컵 준우승 경력이 있는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노련미로 영건들이 즐비한 프랑스에게 본때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저는, 메시를 믿어보고 싶습니다.


아르헨티나 전력이 노쇄화 했든 그렇지 않든, 메시도 어느덧 30세를 넘고 활동량과 스피드가 다소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메시는 메시다."


"축구는 메시다."


로 종결짓고 싶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대진표에서 제가 가장 기대하는 게임이 첫판부터 벌어지니 정말 흥미롭네요.


스웨덴 VS 스위스 

콜롬비아 VS 잉글랜드


게임만 빼고 다 보고 싶네요. 흐흐.


그 중에서 가장 보고 싶은 게임이 바로 프랑스 VS 아르헨티나 경기입니다.


그동안 메시의 월드컵 우승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메시에 대한 평가를 항상 폄하하는 세력들이 존재해왔는데요.


이번 월드컵 우승으로 메시가 꼭 레전설로 남기를 빕니다.


메시님.


프랑스의 그리즈만, 음바페, 뎀벨레에게 참교육을 시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치킨....


안먹으려고 했는데, 메시 때문에 집에 들어갈때 사들고 들어가야겠네요...


2마리에 1만 2천원, 옛날통닭집이 있더라구요.


메시 파이팅!


아르헨티나 승리를 예상해 봅니다.


Written by Kavin


메시 선수.


포그바의 겉멋 축구에 참교육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아르헨티나 승리의 키플레이어는 메시와 "마지우개" 라는 별명의 마스체라노에게 달려있다고 본다.)


마지우개. 마지막 불꽃 한 번 태워봅시다!

과거의 명성 답게, 어린 프랑스의 공격수들을 담궈주세요!


"메시골~~~"


이라는 캐스터의 고함을 들어보고 싶네요.


여러분의 공감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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