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차트 기법 "3공 기법" 일명 쓰리갭 기법을 쉽게 설명해볼께요.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주식 차트에서는요.

3공 기법이라는 것이 있어요.

여기서 공이라는 것은 엉어로 갭을 의미하구요.

결국 저는 이걸 쓰리갭 기법이라고 부른답니다.

주식 차트가 과열이 되면, 그 때부터 캔들들이 갭을 발생시키면서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해요.

그런데, 이 3공기법에서는 이런 갭의 현상이 3번 일어난다....

뭐 이런거죠.

어처구니 없을수도 있겠지만, 이런 이론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한번 그림을 볼까요?

(3공 기법은 과열 구간, 즉 주가가 상승의 힘을 강하게 받는 구간, 혹은 고점 근처까지 가는 위험구간에서는 이렇게 갭을 발생시키는 3개의 캔들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이론이다.)

이런 갭을 연달아서 만드는 그런 구간은 보통 차트의 상단에서 생겨나겠죠.

그럼, 갭을 만드는 봉이 3개 정도 만들어진다고 가정을 한다면,

이 전법을 활용해서 매매를 한다고 쳤을 때, 다음과 같이 공략을 해볼수가 있겠죠.

자 보시면, 차트의 상단, 즉 상승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과열구간이 되었다고 판단이 되는 시점에서, 갭상승을 한번 정도 했따면, 다음에 한 번 정도 더 할 수 있다 라는 것을 이 3공 기법에서 말하는 것이죠.

그래서 한 번의 갭 상승이 완료된 캔들이 나왔다면 

"과감하게 그날 종가로, 갭하락의 위험성을 감수하게 매수해라."

라는 것이 이 3공 기법에서 말하는 것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위험한 발상이죠.

그런데, 여러분들이 주식 차트를 돌려보시다보면, 갭상승을 한 번 하고 나서, 그 갭상승이 한 번으로 잘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라는 것을 눈치채신 분들도 있을거에요.

물론,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냥, 

"이런 현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라는 개념일 뿐이죠.

이번 시간에는 3공 기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이 기법을 "쓰리갭 기법" 이라고 부릅니다.

뭘 보고 알아냈다기보다는, 저 역시도 차트를 많이 돌려봤기 때문에, 이런 현상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습득을 해서 저는 쓰리갭 이라고 이름을 붙혔는데요.

이미, 이런 발상을 가지신 분들이 있더군요.

주식차트가 다 그래요.

"이야! 내가 신기술을 개발했어!"

라고 생각하시는 것.

그런 것들은 이미 다 누군가가 개발했습니다. 흐흐흐흐...

"이야! 내가 신기한 패턴 발견했어!"

"응. 니가 연구한거 이미 다른사람이 다 옛날에 미리 연구했던거야."

이게 현실이죠.

그럼 안녕~

케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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