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경제는 문제 없다. " 국민세금 연기금으로 주가를 방어할 뿐."
요즘 주식판을 보면 답이 없다. 끝없는 하락, 상승 모멘텀 상실로 인해 주식시장은 2년 내내 우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 기관들의 수급이 좀 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관들의 매수세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기관 이라는 지표에는 "연기금" 이라는 주체도 포함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8월들어 외인들의 순매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과연 순수한 금융기관 투자자들이 주가를 방어하기 위해 매수해 준 것일까? (8월 주식시장 외국인 및 연기금 순매수 추이.)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다. 8월 들어 외국인들이 2조 5천억원의 주식을 순매도 했는데, 그 순매도 금액을 모조리 연기금이 매수한 것이었다. 기관계의 대표적인 매매 주체인 금융투자사는 오히려 -7천억의 매도를 했다. 결국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