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정글 같은 세상. 인간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바로 인간이다.
인생.... 참.... 인생을 살다보면 하루에도 몇 번 씩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하고 마음 속에 분노가 심장을 요동치게 한다. 어찌보면 내 인생은 그냥 그 자체가 서바이벌 이었다. (나는 인생이라는 길을 완주 할 수 있을까....? 저 끝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있는데... 구태여 저 끝을 향해 걸어가야 할까...?) 폭력 학교에서 가까스로 생존해서 살아서 졸업했고, 공부를 잘해서 어떻게든 다른 사람들 보다 높은 학점을 받기 위해 발버둥 쳤던 친구라는 이름을 가진 경쟁자들과 전쟁터 같이 삭막한 대학생활을 해왔고, 대기업에 있을 때는 대기업대로,중소기업에 근무했을 때는 중소기업대로,서로를 어떻게든 깍아 내려서 자신이 돋보이려고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숨막히게 살아왔다. 머리 좋은 놈들이라서 그런것인가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