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딴 돈의 반만 가져가." - 영화 "타짜" 주식 명언 - 20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타짜에서 평경장은 돈을 따면 "개평" 을 많이 남겨두고 떠나고는 했었죠. 그런 평경장의 모습을 보면서 고니는 의아해 했어요. "아니 무슨 깨평을 그리 많이 주고 가요?" 이 때 평경장은 고니에게 대답해 줍니다. "난 딴 돈의 반만 가져가." 저는 이 대사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수익을 낼 때 하나 부터 열끝까지 다 챙겨먹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모습 말이죠. 이 시대의 사람들, 이 시대의 주식 투자자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과 마인드이죠. 저는 이 명언을 보면서 "나도 욕심을 덜 부려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고니는 평경장이 살아있을 때, 이 말을 잘 이해하지 못했어요. "고거 먹고 인건비나 나오겄어?" (아귀의 거만함과 욕심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