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었던 담배를 물고... 담배를 피우게 된 이유와 금연하지 않는 이유.
난. 담배를 좋아하지 않아. 그 냄새가 싫고, 역겨워. 그런데 난 줄담배를 태워. 이상하지. 담배를 싫어하는 놈이 담배를 피고 앉아있으니까 말이야. 나를 보면 사람들은 담배를 전혀 피지 않는다고 생각해. 담배 피게 안생겼거든. 거의 꼴초수준인데 말이야.(담배 피지 마세요. 건강에 해로워요.) "내 건강을 그렇게 생각해준다면, 사람들을 대하는 당신의 태도부터 바꿔보는 것이 어때? 당신의 태도와 말투가 바로 1급 발암물질이야..." 담배를 왜 피냐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어. 이 담배라는 걸 안피면 말이야. 남자들끼리 대화가 잘 안될때가 있어. 그 문화를 한참 동안 참고 살아왔었어. 그런데 힘들더라구. 그래서 사회생활용으로 피기 시작했어. 그런데 단지 이런 이유만 있었던 것은 아니야. 난 사실 술도 좋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