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빈이에요. 주식 리얼 스토리는 실제로 주식투자하는 모니터 화면을 찍어서 올리기도 하고, 제가 주식을 투자하면서 느끼는 개인적인 느낌들을 일기장 처럼, 그리고 매매일지처럼 적는 곳이에요. 그래서 리얼이라고 붙혔어요. 어떤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편하게 적어보려고 해요. 그리고 블로그 공개용 계좌도 한 번 만들어볼까? 도 생각중이에요.
(그러나 제가 전업 투자자는 아니기 때문에... +_-;; 한계가 있겠지만...)
저는 이런 생각을 많이 해봐요.
"주식에 대해서 사람들이 이런 저런 아는 척들을 많이 하는데, 실제 주식은 과연 그런것인가?" 하고 말이죠.
이 뜻이 뭐냐고요?
저는 주식을 야구와 많이 비교를 하는데요. 허구연 야구해설 위원같은 경우 야구라는 분야를 많이 공부를 했죠. 때로는 박병호 선수의 타격폼을 지적하기도 하고, 이승엽 선수에 대해서도 훈수를 둔다구요. 그런데 과연 허구연 해설위원이 야구를 잘 할까요?^^.
아니죠...
축구학을 공부한 축구 코치나 감독이 실제 메시나 호날두 또는 각팀 프로팀 선수보다 잘할까요? 아니란 거죠. 하지만 그들은 이런 저런 조언을 그 선수들에게 하기도 하고 지도도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잊지 않아야 할 점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우리는 주식을 실제로 자기가 하려고 하는 것이지, 주식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주는 강사가 되려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이에요. 주식을 공부하고 배우는 궁극적인 목적은 주식을 잘하기 위함이거든요. 그런데 주식 시장을 보면, 실제로 자신은 주식을 못하면서 주식이란 분야에 대해서 너무 나도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참 모순된 모습이에요.
박병호 선수가 야구에 대해서 공부를 전혀 안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야구 선수가 되기 위해 심판이나 해설위원 수준의 야구학 지식을 알 필요는 없다는 것이 중요한 거에요.
그런데 주식을 처음 시작하시는 초보분들이 갑자기 방향성을 잃고는 하더라구요. 어느 순간 주식 투자자가 아니라 주식 강사가 되어있는 것이에요. 그런 사람 한두명이 아니에요.
방향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주식 매매는 이론도 이론이지만, 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론을 전혀 몰라도 우수한 선수가 될 수 없겠죠? 어느정도 이론과 상식을 가지고 기술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주식을 1년여간 해보면서 느낀 점은, 기술이라는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이라는 것을 많이 해야 해요. 단순하게 말고,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는 부분들을 조금 더 관심있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주식에서는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자신에 대해서 좀 더 냉정하게 바라보면서 생각하는 습관들이 주식 기술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매매경험이 많아야 되요. 이번에 박병호 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해서, 그 선수가 매우 좋은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라는 곳에 대한 경험이 없다보니 한국에서의 모습과 상반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셨을 거에요. 즉, 매매라는 것은 상당히 경험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도, 비록 1년 이었지만 단순히 주식을 사서 뭍어 두는 것이 아니라 생각도 많이 하고 매매도 무척 많이 해보았거든요. 트레이딩 금액은 몇 억원에 다달하니까요. 자본 대비 엄청 많이 했죠?^^.
(그러나 지금도 잘 모르겄습니다.ㅠㅠ)
그래서 이런저런 저의 매매에 관련된 이야기를 적는 리얼스토리라는 페이지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여기다가 그냥 제가 매매를 하면서, 또는 그냥 주식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서 느낀점들을 가볍게 적어볼까해요. 여러분들도 시간되시면 재미있게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주식 리얼 스토리! 소개 끝!
세상의 일들은 처음에 쉬운 것들도 있다.
그러나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르는 것에 쉬운이이란 없다.
- KAVIN ARNOLD
"주식 이론과 현실 주식 투자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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