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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차트 실전 샘플을 가지고 차트 설명을 해보도록 할께요.



두산퓨얼셀이라는 희한한 이름을 가진 종목이 있어서, 이 종목의 차트 분석만 간단하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산퓨얼셀은 뭐하는 종목인지 잘 모르겠어요. HTS 상에도 별다른 정보가 뜨지 않습니다.


신규상장주인데요.



차트의 기본적인 해석론을 기반으로 간단하게 분석만 해볼께요.


재미로 보세요.



먼저 두산퓨얼셀 차트를 볼까요?



자 저기 박스 체크한 빨간 양봉있죠?


일단 이런모양의 차트에서 저런 빨간 양봉은 "세력의 단기적 시세창출" 을 의미합니다.



자.


세력이 단기적으로 시세창출을 했다면 매수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안하는것이 좋을까요?


"누굴 바보로 아나. 당연히 매수 안해야겠지."


그렇습니다.


저런 모양의 차트는 주가가 상승을 하든, 하락을 하든지 간에 매수할 때 상당히 불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세창출했을 가능성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저 양봉 캔들이, "긴 윗꼬리 달린 캔들" 이어야 하는데요.


저 차트에서 양봉캔들이 긴 윗꼬리 캔들은 아니죠.



그렇다면, "단기적 시세창출을 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다고 완벽하게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라는 표현으로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차트의 모양은


"가능성 50대 50"


이라는 표현이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력의 단기 시세 창출을 한 모양의 차트지만, 그 조건 중 하나인 긴 윗꼬리 캔들이 나오지는 않았으므로 그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없으므로 


"애매하다."


라는 표현이 맞으며,


애매한 상황에서 매매를 할 때는 어떻게 배팅해야할까요?


"애매할 때는 못먹어도 고죠! 과감하게!"


"그래서 니가 깡통차는거야. 호구 XX야."


네. 애매한 상황, 즉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는 작은 금액을 배팅하거나 아예 매수하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두산퓨얼셀의 주가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상태에서 두산퓨얼셀에 대한 매매의 승률은 50대 50 입니다.


오늘 종가 8040원 기준으로 말이죠.


만약 50대 50의 가능성에 배팅을 하기로 결정했다면, 오늘 시간외 종가인 7900원에 매수를 해서 1.74%의 타점 우위에서 시작했다면 좋았겠죠?


다만, 좀더 차트를 크게 보았을 때, 길게 끌고 가면 갈 수록 불리한 차트 입니다.


그래서 이런 종목은 짧게 치고 빠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차트의 모양 기억해 두세요.


이상 막차트 분석 케빈이었습니다.


그냥 저의 주식차트 이론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겁니다.


재미로 보세요.!


이런 차트는 목표 수익률 +15% 까지 잡을 수 있어.

하지만 그 과정이 험난할 가능성이 높지.


이런 차트는 무너지면 손실이 너무 클 수 있기 때문에, 주식 초보들은 접근하면 안돼.



내가 가끔 애매한 차트라고 하는 것은, 그냥 말 그대로 애매하다는 뜻이야.


나에게 유리한 것도, 불리한 것도 아니라는 뜻이지.


영화 타짜에서 이런 명대사가 있잖아?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 말라는 말 못배웠어?"


배팅을 해도, 작게해야하는 차트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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