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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요즘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은데요.


각종 여론조사 기관들의 결과에 대해서 우리는 좀 자세히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약간 좀 이상한 면이 있거든요.


한 번 다음 사진을 보시죠.


 

나라 경제 말아먹고 계신데, 47%의 지지율이라.


이 때가 특히 좋지 않았던 7월 초 시기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락한 수치가 47% 였어요.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페이지를 더 보았죠.




설문조사 의뢰기관은 YTN.

조사기관은 리얼미터 라고 나오고요.

조사기간은 7월 8일부터 7월 12일, 즉 5일이구요.

19세 이상 유권자 2503명을 조사대상으로 했다고 합니다.


뭐 여기까지 좋아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런데, 응답률이 4.3% 입니다.


자 이제 부터 계산해보죠.


2500명 중, 4.3%만 전화를 받아서 응답했다는 소리인데요.


총 108명 정도가 응답을 했다는 소리 입니다.


대략 퉁치면, 100명이 응답했다는 소리에요.


아니, 무슨 100명 설문조사한거로, 선거인구수 4200만명을 대신한다?


무슨 X같은 소리인지.


4200만명의 지지율을 알아보는 설문조사가 고작 100명을 설문조사해서 통계를 낸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그러니까 여론조사가 개판이죠.


그런데, 이 여론조사가 항상 "어느정도의 추세를 가지고 있다." 라는 것인데요.


저는 사실, 이 것 조차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고작 100명을 가지고 통계를 내는데, 그 통계 수치가 일정한 추세를 가지고 있다?


제가 볼 때는 "랜덤식의 수치가 나와야 한다." 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아니면 "맨날 설문조사 하던 인간에게 또 하고 또 하는 방식." 이어야 겠지요.


무슨 수치가 조작이라도 되듯이, 1%씩 떨어지는가 하면, 1%씩 차근 차근 오르는 등, 이상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적은 간격의 추세가 나오기 어려운데 말이죠.


물론 저의 상상의 나래 일 뿐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군요.


고작 100명 가지고 선거가능 국민 수 4000만명의 지지율을 평가한다는 것 말입니다.


대통령의 지지율에 있어서 통계의 왜곡현상이 항상 있을 수 있다는 점, 염두에 두시고 여론조사 결과를 보시기 바랍니다.


Written by Kavin.


100/40,000,000 계산해봐.


(40만분의 1?)


퍼센테이지로는?


(0.00025%)


0.00025% 의 인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하는게 정확할 수가 있냐?


(흐.)


40만명의 지지율을 평가하기 위해서, 40만명 중 딱 1명 골라서 질문한다는건데.

그게 의미가 있냐?


(흐흐...)


조작이나 속임수라고 할 수는 없지.

뭐 제한된 시간에, 제한된 인원과 비용으로 설문조사 해야할테니까.

대신, 저걸 신뢰할 필요가 전혀 없지.


재미로 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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