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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2019년 3월 첫 째주, 한 주 간의 우리나라 주가지수와 수급분석을 간단하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월달 시작부터 우리나라 주식 시장이 조금 주춤주춤 거리는 것 같은데요.


한 번 주가를 분석해 보도록해봐요.



최근 1주일 주가 등락률


코스피 -3%

코스닥 +1%


2019년 1월 초 대비 주가 등락률


코스피 +5%

코스닥 +9%


2018년 11월 초 대비 주가 등락률


코스피 +5%

코스닥 +13%


코스피가 지금까지의 상승분을 많이 반납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이번주는 저번주에 이어서 또 하락을 하였습니다.

이번주에는 -3% 하락을 보여주었군요.


이와는 반대로 코스닥은 여전히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 11월 대비해서 4개월간 약 +13%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또 코스피가 다시 원점으로 오는 건지 모르겠어요?


5% 정도의 여유밖에 남지 않았군요?



최근 1주일 수급 분석


코스피


개인 +7541

외인 -4593

기관 -3088


코스닥


개인 +1037

외인 -119

기관 +84


이번주에는 개인들이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여주었군요.


최근 코스닥 쇼핑을 하시던 외인님들께서는 잠시 쉬어가는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2019년 1월 초 부터 수급 분석


코스피


개인 -5363

외인 +8296

기관 -4389


코스닥


개인 -871

외인 +7021

기관 -2596


2019년 1월부터 수급을 계산해보면, 코스피는 외인, 코스닥도 외인들이 매수세가 강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양매도세를 보여주고 있네요.


보통 수급의 추세가 바뀐다고 한다면 이런 몇 개월 간의 수급의 주체가 바뀔 때 추세가 바뀐다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여전히 수급의 주체는 코스피도 외인, 코스닥도 외인이라는 사실. 


2018년 11월 초 부터 수급 분석 (4개월 간)


코스피


개인 -49072

외인 +40412

기관 +3470


코스닥


개인 +18927

외인 +8318

기관 -21799


작년 11월부터 기준을 잡으면,


이 역시 변함없이 

코스피는 외인들이, 코스닥은 개인들이 주름을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장기적으로 7개월간의 수급을 분석해보면,


코스피는 외인과 기관의 압도적 매수세.

코스닥은 개인의 압도적인 매수세 라는 점은 여전히 변하지 않습니다.


기관은 작년 중반, 코스피에 미리 사놓은 물량이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 매도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쉽게 매도세로만 멈춰 있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결국 기관의 수급이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최근 한달 간,

코스피는 평균 387개 종목 상승, 513개 종목 하락.

코스닥은 평균 592개 종목 상승, 708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주가 왜곡이 별로 없지만,

코스닥은 주가 왜곡이 있어 보입니다. 


이 뜻은, 주가는 상승하지만 실제로 하락하는 종목들이 더 많다는 뜻 입니다.

코스닥의 각종 테마주들이 주가를 교란시키고 있다고 볼 수 있겠죠.


아마, 급등한 몇몇 테마주를 제외하고, 주식으로 수익을 내시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은 최근 1달 이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코스닥은 주가 왜곡률이 존재한다. 실제로 하락한 종목들이 최근데 더 많다. 주가는 상승하고 있는데 말이다.)


총평을 하자면


이번주 수급은, 

개인들 위주의 수급이었고, 코스피는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라는 점.


코스닥은 주가는 상승하고 있지만 주가 왜곡률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주가가 하락한 종목들이 상승했던 종목보다 많다는 점.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직 큰 그림에 있어서 수급의 주체가 바뀌지 않았고, 아직 바뀌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비록 최근에 코스피 주가가 하락을 하고 있지만, 이정도의 수급 상황에서 코스피 주가를 무조건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좀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지켜보도록 하죠.


Written by Kavin


대략 수급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시점을,


외인들의 올해초 부터 들어오는 수급이 빠져나가서


수급의 주체가 바뀌는 시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여전히 2019년 코스피, 코스닥은 외인 수급 우위입니다.


여러분의 공감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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