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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요즘은 뉴스를 보기가 싫을 정도에요.


뉴스만 뜨면 매일 나오는 단어가 "적폐" 거든요.


적당히좀 하지 이제는 지긋지긋한 단계까지 오는 것 같습니다.


뉴스만 보면 마치 우리나라가 미국 할렘가인줄 알겠어요.


저는 무슨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인지 의심도 되네요.


저도 여러분들과 같은 조그만 한국이라는 땅덩어리에 살고 있는데 말이죠.


여러분들은 길을 걸어다니면서 공포심을 가지고 걸어가시나요?


세상은 완벽하게 평온할 수 없어요.


그러나 뉴스속에서 보도되는 한국의 모습은 마치 밖에만 나가면 살인을 당하고, 밖에만 나가면 폭행을 당하고, 눈만 감고 있으면 강도가 드는 세상이네요.


이 나라에 불만이 많은 사람들이 마치 나라를 침몰이라도 시키려고 하는 것 같아요.


아니면...


"돈 벌이" 를 위한 것이겠죠.


왜 뜬금없이 돈벌이냐고요?


이게 바로 제가 언론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 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MBC , KBS 라는 2개의 공영방송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방송은 사익, 즉 상업성에 목적을 두지 않습니다. 오직 공적인 목적을 위해 존재합니다.


SBS는 민영방송이지만, 나름대로 오래된 방송사이기 때문에 거의 준공영방송 수준이 되었구요.


기타, 각종 종편방송에서 나오는 뉴스들은 아직 역사도 매우 짧고 아직 신뢰를 얻기에 조금 더 기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일제시대에 우리나라 기자들은 나라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걸고 보도를 했습니다.


그들은 멋이나 겉치래를 위해서 일하지 않았고,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꿋꿋이 정의를 위해서 일했습니다.


(정권교체 되지마자 보란듯이 배현진 앵커 자리에 치고 들어온 손정은 아나운서. 배현진 아나운서가 노조에 가담하지 않았기 때문에 괘씸죄로 짤린 것은 피차 하더라도, 손정은 아나운서의 캐스팅 능력이 훌륭한가?)


그러나 지금의 기자나 각종 아나운서들은 그런 시대와는 완전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화려한 옷을 입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멋진 대우를 받습니다.


결혼은 보통 대기업 2세들과 하거나, 최소 잘나가는 벤처기업 사장들과 결혼을 합니다.


이것이 현재의 아나운서 입니다.


 

 


그들에게 목숨을 걸고 정의를 위해 보도하라고 하면 그 얼마나 보도를 하겠습니까?


제가 이번 MBC 언론 자유 탄압사건에서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점은,


"아니 그 때는 뭐하고 지금와서 정권바뀌니까 눈물 연기냐?"


이겁니다.


물론, 그들도 그 때는 싸웠을 겁니다. 그런데 말이죠.


자.


목숨을 걸고 자유와 정의를 위해서 싸우는 기자였다면, 국민 대다수가 MBC에게 탄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을리가 없습니다.


충분히 다른 언론 매체를 통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알릴 수 있었다는 말입니다.


가령, 저 따위 인간도 만약 목숨거로 소문을 내기로 한다면, 소문 못내겠습니까?


우리나라가 MBC 가 언론 탄압을 받았다던 그 당시에, 무슨 쌍팔년도 였습니까?


인터넷 다깔리고 스마트폰도 사용하던 시대였습니다.


무슨 개뼉다구 같은 탄압에 어쩔수 없었다?


그럼 결국 나라가 위험해져도 할 행동은 뻔합니다.


그 때도 결국 할 말은


"어쩔 수 없었다."


아니겠습니까?


기자가 존경 받는 이유는, 선생이라는 존재가 존경받는 이유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학생들에게 사실을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쩔 수 없었다?"


그건 일제시대에서 일본군 밑에서 국가를 배신했던 사람들이 유행어 처럼 쓰는 말 아닙니까.


무엇을 위해 싸웠습니까?


당신들이 하는 말만 들으면 무슨 삐삐 시대에 살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정보를 알릴 길이 없었다라고 하는 것 과 같습니다.


그리고 MBC 같은 경우, 좋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MBC 메인앵커가 손정은씨가 되었더군요.


솔직히 말해서 손정은씨의 발음, 음성이 엄청 대단해서 메인앵커감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유튜브 방송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자 슬슬 기존 MBC 아나운서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손정은 아나운서가 MBC메인 앵커감이라고 서로 칭찬하더라...내가 볼 때는 MBC뉴스 앵커를 할것이 아니라 기자로써 활동하는 것이 낫다고 본다.)


메인앵커는 정확한 발음이 중요한데요.


그런데 손정은 앵커는 일단 발음이나 음성에서 다소 막혀 있는 음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답답하죠.


저만 느끼나요? 전통적으로 9시, 8시 메인앵커들은 발음이나 코막힌 소리등은 그 자리를 잘 맡지를 못합니다.


잠깐 인기있어서 그 자리를 차지했던 사람도 발음이나 음성 문제로 곧 광탈 당하는 자리가 뉴스 메인앵커 자리입니다.


그런데 그냥 음성적인 면에서만 보았을 때 확실히 배현진 앵커보다 못한 손정은 앵커가 무슨 엄청난 실력이 있는데 정치보복으로 인해서 뭍혔다고 억울해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물론 언론탄압이 있었다고 하니까 있었겠지요.


그러나, 언론탄압이라는 요소를 제외하고도 배현진 앵커와 정보를 전달하는 캐스팅 능력에서 실력이 부족합니다.


 

 


(손정은 아나운서의 발음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의견이기는 합니다만, 손정은씨도 자신의 발음이 특히 비강에서 막힌듯한 음성이 메인앵커로서 단점이라는 것을 인정할 것입니다.)


과거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 성공하지 못했던 아나운서들이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자 마자 단체로 유튜브 방송에 나와서 서로 잘났는데 과거 정권때문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이해가 되지를 않았습니다.


언론탄압으로 인해서 그것에 불응하다가 MBC 각종 아나운서들이 손해를 본 것은 맞지만, 자신들이 오직 그 이유만으로 높은 실력에도 무너졌다고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아니나 다를까 문재인 정권이 딱 자리를 잡으니까, 그 유튜브 방송에서 신세한탄하던 아나운서들이 우르르 MBC 방송에 다 출현하더군요.


뭐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설마 설마 했더니 뉴스타파 라는 인터넷 뉴스 진행자가 MBC 사장이 되었습니다.


만약 당신들이, 진정성을 보여주고 싶었다면, 그 자리를 차지했으며 안됩니다.


떡하니 바로 배현진씨 밀어내고 메인앵커를 손정은씨가 차지하면 안됬다 이 말입니다.


누가봐도 그림상으로 좋지가 않습니다.


정권갈이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럼 결국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것 아닙니까.


요즘 MBC 뉴스 보시는 분들 있나요?


제가 MBC 뉴스 시청률은 모르겠지만, 제가 단언컨데 시청률이 높지 않을 겁니다.


왜냐고요?


전달력이 떨어집니다.


기자로 활동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데, 메인앵커로서는 부족하다고 봅니다.


말 나온김에 주요 방송사 뉴스 시청률을 볼까요?


KBS 뉴스9 : 12.6%

SBS 8 뉴스 : 5%

JTBC 뉴스룸 : 4.4%

MBC 뉴스데스크 : 3.5%

MBN 뉴스8 : 3.2%


MBC 뉴스가 공영방송이라는 프리미엄을 고려해보면, 이건 뭐 거의 순위권 하위권이에요.


기존에 피해를 입었던 아나운서, 기자들이 있다면 너무 대놓고 정권교체가 되서 바로 그 자리를 차지해서 들어가는 모습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똑같은 사람 같잖아요.


장예원 아나운서라고 SBS 아나운서가 있는데 월드컵여신 이라는 별명을 가진 귀여운 외모의 아나운서인데요.


그 아나운서도 발음이 안좋아요. 코막힌 소리가 나거든요.


(장예원 아나운서는 귀여운 외모로 남자팬들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그녀는 발음 특히, 비강에서 막혀 있는 소리를 낸다. 그래서 라디오 진행조차도 원활하게 수행하기에 능력이 부족하다. 그런데 SBS 뉴스 앵커를 한다라... 물론 잠깐 하고 바로 하차했다. 당연한거다.)


그러니까 인기빨로 메인앵커 차지했다가 별로 해보지도 못하고 다시 그 자리 내려오지 않습니까.


좀 이야기가 샜는데요.


아무튼, MBC 가 정권이 교체되자 마자 그동안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아나운서들이 다시 요직을 다 차지하는 모습을 보면, 저는 개인적으로 그 나물의 그 밥이라고 봅니다.


아나운서들, 그리고 퇴직해서 정치하지 마세요.


왜 정치권에 들어가면, 아나운서 여러분들이 존경을 받아야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동안 각종 언론사의 아나운서들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그들의 신뢰성이라는 이미지가 아주 큰 몫을 차지하거든요.


그런데, 퇴사하고 대기업 자제들이랑 결혼하고, 국회의원하고...


뭐하는 겁니까?


그동안의 자신이 했던 일의 순수성이 모두 없어지는거에요.


그럼 존경받았을 필요도 없는 겁니다.


그 욕먹는 KBS 뉴스보다 엄청나게 시청률이 떨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과거 이미지를 떠나서 뉴스 전달력에서 능력이 떨어지는 겁니다.


그리고 종편 뉴스들 보면, 다 원래는 사기업이에요. 


JTBC 는 중앙일보의 자회사입니다.


중앙일보는 옛날부터 조중동 중에 하나라고 엄청나게 좌파들에게 까이던 그런 신문사죠.


그런 조중동에 하나 속해있던 회사에요.

그리고 삼성과 관련이 있는 회사입니다.


뿌리가 결국 삼성그룹과 연관되어있습니다. 어쩔수가 없어요.


 

 


그들은 광고로 먹고 살고 대기업 스폰을 받는 회사에요. 종편뉴스는 어느정도껏 걸러서 봐야 합니다.


아무리 그들이 청렴결백해도, 과거 보수 언론사 핵심이라고 불리는 조중동 에 속해 있는 기업이에요.


그런 언론기업의 뉴스를 마치 무조건 사실이라고 믿으면서 보는 것은 여러분의 폐착입니다.


정도껏만 보면서, 정도껏 판단해야한다는 소리입니다.


JTBC 손석희 앵커는 언론인들에게 존경을 받는 사람이죠.


저 역시도 좋아하는 앵커이기도 한데요.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손석희 앵커는 가장 인기있고, 높은 신뢰를 받는 사람이다. 옛날부터 손석희씨를 좋아해왔다. 그러나 점점 뉴스에서 자신의 말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JTBC 라는 중앙일보 산하의 기업에서 어떻게든 그 끈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언제까지 함께 갈수는 없다. 높은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면 새로운 진정한 보도전문채널을 만들어보았으면 한다. 아니면 차라리 MBC라는 공영방송에서 사장이 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다. 종편방송사라...)


그러니까, 전반적으로 다 보면서 중도를 지킬 줄 아셔야 해요.


요즘은, 무슨 별의 별 언론사들이 등장합니다.


어디 듣도 보도 못한 신문사들도 많구요.


참고로 제가 알고 있는 공부를 아주 못했던 (양다리를 걸치던...) 친구도, 기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듣보잡 언론사이지만, 아무튼 뭐가 됬든 기자에요.


직업 이름이 기자 라고 해야지, 뭐 다른것으로 부를 용어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인터넷에 개나 소나 기사 쓰면 다 기자라고 불러야 합니다.


기자라는 이미지가 과거에 정말 정의를 위해서 목숨걸고 언론보도 하던 그런 분들의 이미지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요.


그런데 전부다 기자입니다. 지금은....


요즘은, 두루 두루 보면서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는 것이 옳습니다.


인터넷 기사 댓글을 보면 가끔 이런 댓글이 달려요.


"일기쓰고 있냐? 일기는 일기장에"


네 맞습니다.


기자는, 사실 전달이 90% 여야 해요.


그리고, 자기 의견은 최대한 집어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막 자기 의견을 거의 50% 이상의 비중으로 넣어요.


그건 일기죠.


자기 생각을 적은 일기.


과거에는 이런 일기장 패러다임이 인터넷뉴스에만 있었는데, 요즘은 영향력있는 TV방송사에서 이런 일기장 방송을 해요.


손석희씨의 의견이 정답입니까?


앵커는 그냥 사실만 제대로 전달해도 100%의 몫은 다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의혹 중심" 의 방송이 되면 이건 뭐 사실중심이 아니라 추측, 예상 중심의 방송이 되기 때문에 나라 자체가 혼란스러워져요.


그런데 요즘은 전부다 그런식으로 가고 있죠?


왜일까요?


"시청률. 광고 수익"


때문이죠.

(눈만 뜨면 성폭행 뉴스. 성추행 뉴스. 성범죄 뉴스. 클릭 유도하기가 가장 좋은 제목이다. 1일 1성범죄 공식. 언론사나 인터넷 유튜버들이 돈을 버는 방식이다. 경제뉴스? 국민들은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항상 메인 소스는 성범죄이다. 차라리 야동을 찍어서 올리지 그래?)


시청률이 있고, 광고수익이 있어야만 자신들의 존재의 이유가 생기기 때문에 일단 그렇게 하는겁니다.


기자라는 위치가 대단히 어려운 위치에요.


대단히 어려운 직업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인기를 끌기 위해서, 돈 많이 벌기위해서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닙니다.


정말 사명감을 가지고 해야할 직업이에요.


그런데 그 사명감을 가지기 위해서 기자들이 가장 많이 절제해야하는 것은


"자기 의견을 최대한 배제하는 것"


입니다.


하고 싶겠죠.


자기 의견 막 떠벌리고 싶겠죠.


그러나, 그 판단의 몫은 국민들에게 맞기는 겁니다.


요즘 무슨 기자 아나운서들끼리 패널로 출연하는 식으로 해서 무슨 회의 하는 프로그램을 해요. 무슨 정치부 토론인가 뭔가...


그런 것 하지 말라는겁니다.


사실 전달을 해야할 사람들이, 자기 의견을 서로 토론하고 앉아있으니...


그럼 그 사람들의 의견이 마치 정답인 것 처럼 국민들에게 전달될 것 아닙니까.


아나운서나 기자하시는 분들.


진지해지세요.


돈이 필요하면, 안하는것이 맞습니다.


정치인도 마찬가지에요.


돈에 쪼달리면 안하는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돈을 좇게 되기 때문이에요.


아니면 정말 모든 것을 걸고 하시던가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연예인 인 것 같은 아나운서?


그럼 뉴스 같은 하지 마세요.


그렇다면 언론사가 없어야 하느냐?


그건 아닙니다.


있어야 하는데요.


정도껏 걸러서 보시라는 말입니다.


유튜브 보면은 별의별 개인 정치 관련 방송들이 많아요.


제가 우리나라를 병들게 하는 적폐와 같은 집단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집단이 어떤 부류나면


"자기 할 말 한다. 책임은 안진다."


이런, 집단이에요.


(내가 과거에 한번 헛소리를 하길래 한번 깐 여자 기자. 기자인지 뭔지는 잘모르겠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오더라. 난 김어준씨가 뭐하는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 또한 이 여자도 많이 나오던데, 이여자도 뭐하는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진행자체가 "몰아가기식"이다. 보다보면 암걸릴 때가 많다. 잠깐 내 블로그 검색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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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있구나.


관련 링크 : "돈 많으면 자식 교육 잘 시킬 수 있다?" 팟짱 기자의 한심한 수준

http://kmisfactory.tistory.com/379


여기서 내가 한번 뭐라고 글을 적었었네..

장윤선씨었구만...

이번에는 뭔데 또 김어준 쪽으로 나오는거야?


뭐 그냥 패거리가 있나?...


팟짱인가 뭔가는 또 없어졌네. 

정체를 모르겄따.


도깨비 같아. 이곳 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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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사람들이 몇 명 떠오르시죠?


말은 잘해요.


하지만 믿거나 말거나.


자신의 논거를 뒷받침할 증거자료라고 가져온 정보들이 맞든지 틀리든지.


틀리면 뭐?


"이건 그냥 개인방송이에요."


이러는 집단들.


제가 주식전문가들이 자기 예측 틀려면 뭐가 된다고했죠?


"개그맨"


된다고 했죠?


자기 말에 책임을 안지는 집단들.


하지만 말은 엄청나게 많아요.


 

 


온갖 풍문으로 나라 분위기는 이상하게 만들어 놓고, 사실이냐 아니냐 하면 한발짝 물러서서 사라지는 존재들.


그런 방송들은 그냥 "아 이런것도 있겠구나." 하면서 보는 겁니다.


그런데 국민들은 그걸 또 뉴스급으로 여기고 봐요.


그러니까 나라가 개판이죠.


"일기는 일기장에."


사명감?


기자로써의 자존심?


글쎄요.

(모방송 기상캐스터의 짧은 치마. 의상에 대한 판단은 당신에게 맞긴다. 패션에 대한 자기만족인가?)


국민들이 사실을 중심으로 뉴스를 보면서, 자기만의 생각을 가지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이 주입시킨 사고가 아니라,


사실만 보라구요.


끝에 사설을 보고 판단하지 말라 이말입니다.


요즘 기자들은 꼭 끝에 자기 일기를 적어놓더라구요.


여러분들.


정치 조작, 의혹, 공작.


아주 재밌는 주제이죠. 클릭질 하기 좋은 재료이죠?


이 나라가 그렇습니다.


클릭질이 안따라주면, 그 사람도 기자로 인기를 못었겠죠.


그래서 국민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은 걸러서 보는겁니다.


딱 뉴스에서 사실적인 부분만 보세요.


언론인이 정의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오산입니다.


참 언론인들도 계시죠.


그러나 현실은 참언론인이 나올 수 없는 생태계입니다.


뉴스만 보면, 네이버 뉴스만 보면, 


우리나라는 길거리에 나가자마자 여자들이 강간당하는 나라 입니다.


맞습니까?


 

 


어제 새벽3시에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서 동네 한바퀴 걷는데, 여자들이 스마트폰 키고 여유롭게 길거리를 돌아다니더군요.


새벽 3시에는 , 아니 새벽1시에는 아니 밤 11시에도 선진국 길거리는 사람이 없어서 매우 조용합니다.


우리나라 뉴스만 보면, 인도와 사우디 여자들처럼, 우리나라 여자들이 인권이 개차반이 나라 입니다.


실제로 그렇습니까?


자. 보세요. 현실과 뉴스보도 사이에 차이가 많죠? 그것을 바로 왜곡이라고 하는겁니다.

사회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말입니다.


결국, 그들도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 모두가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 입니다.


정의?


돈이 얽혀있는 것에 정의라는 것이 있나요?


이 세상을 너무 유토피아적인 사상으로 보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자본주의에 살고 있습니다.


정의를 외치는 집단보다, 자신의 부족함과 혹은, 문제점과 사실의 왜곡 가능성을 먼저 알리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사람이 더욱 믿을만한 사람일 겁니다.


Written by Kavin


(바로 자유한국당으로 입당한 배현진 아나운서. 엄기영씨가 생각나는건 어쩔수 없다. 기자라...아나운서라....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이다.)


종편 뉴스관련에서 진실을 논하던 패널들. (지금 국회의원들 하고 있으시고...)


MBC 앵커라는 인간이 MBC에서 팽당했다고 바로 국회의원행? 배현진.


수 많은 재벌 2세 혹은 사업가와 결혼하는 여자 앵커들.


서로 누가 짧은 치마 입나 대결하는 기상 캐스터들.


유튜브 정치 관련 뉴스들. 맨날 권력에서 이탈된 과거 정치권 인사들.


뭐만했다 하면 의혹, 의심 스토리를 만드는 유튜브 채널들.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야 클릭수를 높일 수 있다.)



난 뉴스 앵커나 기자들에게 자신의 밥그릇마저 잃을 정도로 정의를 요구하지는 않는다.


그것이 현실적으로 대단히 힘든 일이며, 나 역시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다만, 쇼하지 마라.


그리고, 성공을 위해서 오버액션은 하지 마라.


밥그릇을 지키라는 거지, 오바하라는 말은 아니다.

부자되려고 기자하는건 아니지 않는가?


당신의 말을 사람들이 안들어준다고 해서 오버하지 마라.


기자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을 때 가치없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지 않을 때 가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연예인이 되고 싶다면, 그냥 프리를 선언해라.

차라리 전현무가 낫다.


일기를 쓰고 있다면, 자기가 일기를 쓰고 있음을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조금씩이라도 암시해 놓아라.


그리고...


항상 자신들이 대기업 광고로 돈을 벌거나, 혹은 인터넷 광고로 돈을 벌면서 방송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그럼 적어도 중간에 자기가 헛짓거리 하고 있는지 돌아볼 수는 있을 것이다.


PS : 

기자들에게 이런 것들을 요구하는 것도 웃기지만,

그렇다면 사리사욕 없는 청렴결백한 사람인 것 마냥 연기하지는 말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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