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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커피숍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한대 피려고 하는 순간, 여러명의 여자 무리들이 들어왔습니다.


여러명이 들어와서 저의 주변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재수 없게도" 짧은 치마를 입은 한 여성이 제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참 재미있지요.


순간 드는 생각이


"재수 없게..."


였습니다.


왜일까요?


좀 편하게 앉아서 담배 피면서 쉬려고 하는데,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가 제 앞에 앉았으니까요.


담배를 필 때는


"그냥 편하게 앉아서 스마트폰을 좀 내려다보면서 담배를 피는 편안함"


이 있죠.


그런데, 갑자기 제 옆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자가 앉으니 갑자기 스마트폰을 보는 것도 위축되더군요.


"괜히 오해를 살까봐."


가 그 이유겠지요. 더 정확하게는


"내가 앞에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를 보고 있지 않다라는 것을 인식시켜줘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불편한 자세로 담배를 피다가 짜증이 나서 바로 나와버렸습니다.


"아... 좀 편하게 담배좀 피려고 했더니..."


남성들은 생각보다 이런 상황들에 많이 부딪히게 됩니다.


여자들이 짧은 치마를 입음으로서 자신의 눈과 혹은 자세를 편하게 할 수 없는 상황들 말이죠.


매우 동의하지 않으십니까?


노출은 자유다? 그렇다면 그 자유를 즐기시면 되지, 왜 남의 시선은 그렇게 의식해서 남자들이 위축되게 만드는 것일까요?


(이제는 정말 지겹다. 그렇게 불편하면 "입지를 마!" 라고 소리쳐 주고 싶다. 지하철 계단에서 남자들을 보면 전부다 고개를 숙이고 올라간다. 특히 핸드백이나 가방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가리는 행동은 남자들에게 극혐으로 취급받기까지 한다. 왜 자신의 본능을 위해서 타인에게 불편함을 끼치는 상황을 만드는가? 그것이 바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고통이며 시선의 자유를 억제하는 폭력아닐까?)


 

 



1. 여자의 패션과 노출의 자유는 남자의 시선의 자유를 침해해되 괜찮은가?



여자들에게 짧은 치마를 입지 말라고 말하는 사람을 이 세상은


"생각이 없네. 무식한 사람이네. 짧은 치마와 범죄와의 연관성이 없네."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자들이 이러한 노출 의상을 입던 말던 상관은 없는데


"주변을 엄청나게 의식해서 주변 사람에게 까지 불편함을 준다는 사실."


입니다.


짧은 치마를 입었으면 


"당당하게 다니세요!"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저의 글에 어떤 분이


"속옷이 노출될 정도로 짧게 입은 여자들이 몇명이나 되느냐."


라고 말씀하신 분이 있던데요.


여름에 서울의 지하철을 이용해 보십시오. 


남자들의 시선은 엄청나게 불편합니다.


"시선강간"


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겠지요.


너무 불편합니다.


솔직히, 여자들의 옷차림에 대해서 법적으로 제한을 두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남자의 시선의 자유는 여자들로 인해서 일상생활에서 수도 없이 많이 침해 당합니다. 


일부 페미니스트들과 같은 남자이면서 여자들의 편에 서있는 세력들은


"좋잖아. 안그래?"


라는 별 쓰레기같은 말로 물타기를 합니다.


안좋아도 되니까, 제발 옷좀 길게 입고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저 사진속에 여자처럼 입고 다니는 여자가 별로 없다고요?


이제 곧 있으면 봄이고 여름이죠?


제가 하룻동안 걸어다니면 100명 이상은 잡아낼 수 있습니다.


100명이 뭡니까.


수백명은 찾아낼 수 있습니다.


특히 계단에서 난감하게 저런 여자들이 앞에 올라가면, 여지 없이 그 계단의 통로는 저 여자 한명을 위해서 그 뒤의 공간은 모세의 기적처럼 열리게 됩니다.


왜냐고요?


혹시나 의심받지 않을까 하는 "공포" 때문이죠.


 

 


2. 패션의 자유. 예뻐보이기 위한 본능. 좋다. 그럼 자신에게 집중해라.



그렇습니다.


여자분들 보면, 


"예뻐보이려고 하는거야. 여자의 본능이야."


라고 여자의 본능을 최고의 가치로 삼으면서 말합니다.


그렇다면 그 본능에 따라 멋지게 하고 다니십시오.


그런데 문제는, 왜이렇게 주변을 의식합니까?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입는것 아니야!"


"나를 위해서 입는거야!"


좋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 의식좀 제발 하지 말자구요.


(혹시나 누가 자신을 보고 있지 않을까 계속 주변 시선을 의식하는 여성)


그럼 저렇게 좀 입지 마세요.


왜 저렇게 노출 의상을 입어놓고 다른 사람을 그렇게도 의식합니까?


"자기만족" 이라면서요.


그럼 자기만족하면 되지 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볼까 안볼까를 의식합니까?


정말, 남자들은 자신들이 이렇게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요?


배려도 적당히 해줘야합니다.


과거 조선시대의 법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남자들에 대해서는 조선시대의 법이 적용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자도 조선시대의 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조선시대에 여자들이 저렇게 입고 다녔으면 무슨 말을 들었을까요? 무슨 대우를 받았을까요?


여자는 선진국 미국인이고, 남자는 후진국 조선인입니까?


여자 역시 한발자국 물러서야 합니다.


이 나라는 여자를 위해서 만들어진 나라가 아닙니다.


"여자가 행복해야 좋은 나라이다."


어떤 무식한 인간이 이런 말을 하던가요. 남자가 불행한건 상관없습니까?


 

 


3. 맺음말



원래 이 글을 안적으려고 했는데, 담배 피다가 화딱증나서 적어봅니다.


저의 행복한 담배타임을, 불편하게 끝내고, 저는 이 글을 쓰고 다시 담배를 피러 갑니다.


흡연실에 이제 아무도 없군요.


아까도 원래 제가 들어갔을 때는 아무도 없었는데, 제가 들어오자마자 여자들이 들어와서, 방해를 하는군요.


치마 입는 것 뭐라 안합니다.


그런데, 앞에 사람 불편하게 엄청 가릴려고 이상한 짓 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렇게 불편할거라면 왜 입고 다닙니까?


본능?


남자의 본능도 이해해주셔야죠.


남자의 시선의 자유, 시각의 자유도 인정해주셔야죠.


여자의 자유만 자유고, 남자의 불편함은 의무입니까?


(남자는 저 계단위의 여자가 혹은 남자라고 할지라도 위아래를 훑어본다. 그냥 훑어보게 되어있다. 그것이 바로 시선이 움직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우리나라에는 셀 수 없이 많은 계단이 있고, 남자들은 언제부터인가 여자의 짧은 치마로 인한 계단공포증이 생겨나고 있다.)


왜 남자는 계단 밑에서 고개를 숙여야 합니까.


계단위에 여자가 있든, 남자가 있든 신체 구조상 사람은 아래에서부터 위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스마트폰을 머리 위로 두고 보는 사람있습니까?


고개 숙여서 보죠?


당연한 원리 입니다.


그런데 남자분들은 어느 순간 부터 여자들의 짧은 의상 때문에 시선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습니까?


왜 남자분들은 그 짜증나는 상황을 당연하다고 받아주고 있나요.


"당연하게 배려해주면, 그것이 권리인지 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배려는 권리가 아닙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법적으로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모든 것을 법적으로 들고 일어서는 여성들이라면, 남자들도 더 이상 법적으로 물러서면 안됩니다.


법은 남자법, 여자법이 아니라 만민공통 법입니다.


남자를 잠재적 성범죄자, 잠재적 범죄자로 만들었다면, 그에 상응하는 여자들의 책임도 지워야할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ps :


여자분들. 계단에서 짧은 치마때문에 불편하시죠?

의자 앉는데 불편하시죠?


남자가 없어져야 만족합니까?


그래야 자신이 편하게 입고 살 수 있을테니까 말이죠.


그런데 어쩌죠. 이 세상은 여자의 세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서로 배려해줘야 합니다.


만약, 여자들의 짧은 치마로 인해서 남자들도 불편해 한다면, 결국 서로 불편함의 문제를 야기시키는 원인이 "짧은 치마" 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짧은 치마를 입지 않는 법을 제정하십시오. 


저는 이제 여자들이 나가서 담배를 피러 갑니다.

여자들도 참 흡연자가 많네요.


Written by K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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