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들은 직업을 선택할 때 "상대적 자기 분석" 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나. 순간 순간 느껴지는 내 본성의 나. 아마도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모습이 자신의 본연의 모습인지 모른 채 그렇게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난 오랜 시간 동안 "원래의 나로 돌아가자." 라고 나를 되내이며 마음을 다잡고는 했었다. "원래의 나.""본래의 나." 과연 나는 그 모습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기에, 그토록 돌아가려고 했단 말인가. (사람들은 이따금씩 원래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한다. 원래 자기 자신... ... 그게 무엇인가...) 난 사무직과는 잘 맞지 않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운동을 어렸을 때 부터 좋아해서 활동적인면이 있었기 때문에, 파티션으로 가로막힌 사무실에서 답답하게 일하며 서류를 이리저리 결제 받으러 다니는 행위보다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