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더블로 가!" - 영화 "타짜" 주식 명언 - 21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타짜에서 고니와 곽철용이 화투 게임을 벌이게 됩니다. 고니는 이미 박무석을 사전 매수해서 화투판의 설계를 미리 해둔 상태였죠. 깡패 출신 곽철용은 자신의 수하인 박무석을 믿고 게임을 하게 됩니다. 고니는 계속 판에서 무기력하게 죽으면서 곽철용의 기분을 살살 좋게 해줍니다. 그리고는 곽철용에게 묻습니다. "오우 패가 높으신가보죠?" 그러자 기분이 좋아진 곽철용은 답합니다. "높지~" 기분히 한참 업이 된 곽철용. 그는 이미 연속된 잔챙이 승리에 평정심을 잃어가고 있었죠. 그런 곽철용에게 고니가 제안합니다. "아...제가 사구 파토인데~ 이거 돈 다시 빼시겠어요. 아니면 묻고 더블로 가시겠어요?" 곽철용이 평정심을 잃었다고 판단한 곤이는 슬슬 작전을 펼칩니다. 일부러 사구파토를 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