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 부총리의 사표. "동학 주식 개미의 힘을 무시한 죄에 대한 책임."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최근 약 한달 간 꾸준하게 주가가 하락을 하면서, 주식하시는 개인투자자 분들의 분노가 쌓여가고 있는데요. 재미있게도, 과거에와는 달리 요즘 주식시장에서는 이런 하락장에 대한 감정적인 분노가 훨씬 많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불과 2년 정도 전에는, 주식시장이 폭락을 하든 말든 사람들은 관심이 없었죠. 그런데 말입니다. 가상화폐부터 시작되서 투자 초보들이 슬금 슬금 주식판에 유입되었고, 또한 올해 초에 있던 코로나 바이러스발 주가 폭락으로 인해서 저점에서 주식을 주워담기 위해 사방 팔방에서 개미때들이 달려들면서, 이제는 주식을 하지 않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 취급 받을 정도로 많아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주식을 많이 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큰 돈으로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