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투자 설명회와 주주총회 갔더니 좋은 기업이고 미래가 있어보였다? 주식 초보 호구 만들기.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가끔, 네이버 금융, 종목 게시판에 가보면 이런 글이 있어요. "기업투자 설명회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다!" "주주총회 갔었는데, 회사가 좋고 미래와 비전이 있어보였다!" 라는 글 말이죠. "주주총회 가봤더니 회사 좋던데요? 공장도 잘 돌아가고 있데요!" 이런 글은 전형적인 호구들의 적는 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가끔 또 이런 분들도 있어요.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직접 탐방해봤다." 이런 분들도 호구이구요. 즉, 주식 초보분들은 이런 글들에 현혹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뻘짓거리 하고 있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도 직장생활을 하셨다면 아시겠지만, 그 회사 사람도, 그 회사의 현실을 잘 모릅니다. 아주 조그만 소형 회사면 모를까, 적어도 코스닥이..